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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가정의례 (현대 가정의례의 상황, 현대 가정의례의 종류) 현대의 가정의례 (현대 가정의례의 상황, 현대 가정의례의 종류) 현대 가정의례의 상황과 현대 가정의례의 종류에 대하여 살펴보자. ◆ 현대 가정의례의 상황 생활여건의 변화에 따라 가정의례의 상황도 달라진다. 전통 가례가 행해지던 시대와 현대는 사뭇 사정이 달라지고 있다. 정치제도를 보면 왕조 시대에서 민주제도로, 생활경제는 농경생활에서 공업, 산업, 유통 서비스 시대와 정보산업 시대로 변화하면서 교육, 문화, 의식주의 새로운 생활방식이 요구되고 자연히 가정의례도 달라지고 있다. 이런 관계로 혼, 상, 제, 회갑연으로 바뀌었다. ◆ 현대 가정의례의 종류 전 항에서 보았듯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정의례의 종류도 달라지게 된다. 허례허식과 낭비가 아닌,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합리적이고 건전한 가정의례 의식의 종.. 2020. 12. 15.
전통 가례의 정립과 변천 (우리 나라 가례에서의 정립과 변천) 전통 가례의 정립과 변천 (우리나라 가례에서의 정립과 변천) 전통 가례의 정립과 변천에서 우리나라 가례에서의 정립과 변천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종교나 지방 또는 각 집안의 전통 관습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우리나라 가례에서의 정립과 변천] 우리의 생활문화가 중국에 전수되어 문자 화해서 역류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전통문화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중국의 풍속과 사상이 가미된 주자가례가 그대로 우리나라에 적용되기는 어려움이 많았다. 우리의 전통관습에 입각한 우리의 가례를 확립하려는 움직임이 조선 선조 때에 결실을 맺기 시작했으니 당시의 학자 사계 김장생 선생이 36세 때인 1583년에 "주자가례에 자상하게 실려 있기는 하지만 그때와 지금이 달라서 맞지 않는 것도 있는데 선비들.. 2020. 12. 14.
전통가례의 정립과 변천 (가례와 가례에서의 정립) 전통 가례의 정립과 변천 (가례와 가례에서의 정립) 전통 가례의 정립과 변천에서 가례와 가례에서의 정립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종교나 지방 또는 각 집안의 전통 관습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가례와 가례에서의 정립] 예가 사회생활의 규범으로서, 사회생활이 시작되면서 그 생활 관습이 하나의 규범으로 정립된 것과 같이 가정의례도 가정생활을 통해서 하나의 정책으로 자연스럽게 정립되었다. 동양에서 현재까지 가장 권위 있는 예서로는 1130년부터 1200년까지 중국의 송대에 살았단 주희의 가례가 있다. 주자가례라고 말하는 이 책은 주자가 40세 때인 1169년에 어머님의 상을 당했는데, 그때까지의 예문 중에서 가장 옳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골라서 상례를 치르고 이어서 제례를 올렸던 내용을 기록하고.. 2020. 12. 13.
가정의례 (전통가례의 범위, 현대 가정의례의 범위) 가정의례 (전통가례의 범위, 현대 가정의례의 범위) 현대 사회에서의 가정의례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없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전통가례와 현대 가정의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종교나 지방 또는 각 집안의 전통 관습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 가정의례의 의의 】 가정의례란 가정에서 행하는 의식예절이고, 의식이란 일정한 격식과 절차에 의하여 행해지는 행사이다. 현대에는 가정의례라 하고 있으나 전통적으로 가례라 했었다. 그 가례를 풀이하여 가정의례라 하게 되었다. 가정의례라 말하게 된 것은 확실하게 추정하기 어려우나 1969년에 처음 제정되어 1993년 12월 27일에 전문 개정되어 법률4637호로 공포 시행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에서이다. ◆ 전통가례의 범위 전통적으로 .. 2020. 12. 12.
양주의 예법 (잔의 모양과 잡는 법) 양주의 예법 (잔의 모양과 잡는 법) 양주의 예법에서 잔의 모양과 잡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양주 예법, 잔의 모양과 잡는 법에 따라 알맞은 잔에 담아서 마셔야 하는데, 잔의 모양에 따라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술 담는 부분가 받침대 사이의 가느다란 줄기를 스템이라고 하는데, 스템이 있는 와인 잔을 들 때는 와인이 부어질 때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템을 잡고, 브랜디는 체온으로 따뜻하게 데워 주면 맛과 향이 더욱 좋아지므로 스템을 잡는 대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손가락 사이에 다리가 끼도록 잡는다. 잔의 종류에는 수십 가지가 있지만 그 종류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스트레이트 잔: 리큐어 잔이라고도 불리며 위스키를 마실 때 이용된다. 술잔 중 .. 2020. 12. 11.
양주의 예법 (식사 전후, 모임의 성격 등에 따른 칵테일 종류) 양주의 예법 (식사 전후, 모임의 성격 등에 따른 칵테일 종류) 양주의 예법에서 식사 전후, 모임의 성격 등에 따른 칵테일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 식사 전에 마시는 술 식사를 시작하기 20~30분 전 응접실에서 칵테일을 마실 때에 필요한 술이다. 진, 보드카, 위스키, 셰리, 버모스 등을 쓴다. ◆ 식사 중에 마시는 술 서양의 상류사회에서는 식사 때에 반주로 늘 포도주를 마신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일찍부터 포도주 양조가 발달되어 종류와 질이 다양하다. 포도주는 그 색에 따라 적포도주, 백포도주로 나뉘고 그 중간색인 분홍색의 로제도 있다. 포도주는 반드시 포도주 잔에 따라 마시며 다른 것과 섞거나 얼음 등을 넣어 마시지 않으며 종류에 따라 적당한 온도를 맞추어 마셔야 제맛이 난다. - 백포도주: 생선요.. 2020. 12. 10.
음주 예의 (양주의 예법) 음주 예의 (양주의 예법) 양주의 예법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유럽식 식사에서는 와인(포도주)이 술이라기보다는 식사의 일부로 여겨진다. 종류는 다양하고 일반적으로 고기 요리에는 적포도주, 생선요리에는 백포도주가 좋다고 한다. 그러나 본고장 사람들은 이런 구분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즐기는 것을 선택한다. 술과 향료, 청량음료 등을 섞은 칵테일은 색과 맛, 향이 다양해 간단한 파티 등에서 사랑 받는 술이다. 드라이 진과 토닉 워터를 섞은 진 토닉, 위스키, 증류주에 과즙을 넣는 펀치, 증류주에 단맛과 신맛을 내는 향료를 첨가하고 소다수를 넣는 피즈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식사 전후나 모임의 성격 등에 따라 다양한 칵테일이 있다. 2020. 12. 9.
음주 우리 나라 주법 (술을 따를 때와 권할 때) 음주 우리나라 주법 (술을 따를 때와 권할 때) 음주 예의 우리나라 주법 (술을 따를 때와 권할 때)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나라 주법 (술을 따를 때와 권할 때) - 여러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실 때는 가장 지위가 높거나 나이가 높거나 나이가 많은 윗사람부터 순서대로 따르도록 한다. - 술을 두 손으로 따르는 것은 우리의 예절로 상대방을 공경하는 뜻에서 나온 것이므로 나이가 비슷하거나 연하라도 상대가 이성이면 공경해 주는 것이 예의이다. - 친구나 동료 또는 아랫사람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에게는 두 손으로 따르는 것이 주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 두 손으로 술을 따를 때는 오른손으로 따르되 왼손의 위치는 옷차림에 따라 달라진다. 즉, 한복의 경우 팔 자락을 받쳐 드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 2020. 12. 8.
음주 우리 나라 주법 (술 마시는 예의) 음주 우리 나라 주법 (술 마시는 예의) 음주 예의 우리 나라 주법 (술 마시는 예의)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술은 잘 마시면 약이요, 잘못 마시면 독이다. 적당히 술을 마시면 머리 속의 대뇌 피질을 자극해 정신적 긴장에서 해방되고 스트레스가 없어져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이 마시면 위나 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더 나아가 알코올 중독이 되기 쉽다. 그러므로 술과 건강을 생각할 때 우산 필요한 것이 음주예법이다. 술을 마실 때의 예의를 일컬어 주도 혹은 주례라고 한다. 이는 술을 마시는 사람의 마음씨이며 그들이 지켜 나가야 할 예의범절이다. ◆ 우리 나라 주법 (술 마시는 예의) 담배와 달리 술은 어른이 허락할 경우에는 특별히 함께 마실 수 있다. - 어른이 마시고 난 뒤에 마시는 .. 2020. 12. 7.
다과와 음주 예절의 과일 다루기 (감, 파인애플, 밤) 다과와 음주 예절의 과일 다루기 (감, 파인애플, 밤) 다과와 음주예절에서 과일 다루기(감, 파인애플, 밤)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감 감에는 단감과 연시가 있다. 단감은 껍질을 벗기고 꼬지를 자른 다음 네 쪽이나 여섯 쪽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고 포크를 곁들여서 낸다. 연시는 너무 부드러워 물러 터지기 쉬우니 조심스레 물에 씻거나 깨끗한 물행주로 두 번 닦아 꼭지를 따고 접시에 담아서 스푼과 냅킨을 함께 내도록 한다. 감 위쪽을 약간 누르면서 스푼으로 껍질을 찢어서 2/3 정도까지 벗긴 다음 스푼으로 떠서 먹고, 먹은 뒤끝이 깨끗하도록 조심한다. ◇ 파인애플 잎과 껍질을 3cm 정도의 두께로 둥글게 썰어 껍질을 벗긴 후 다시 한번 얇고 둥글게 잘라 속을 도려내고 네 쪽으로 갈라 한 쪽씩 접시에 담아.. 2020. 12. 6.
다과와 음주 예절의 과일 다루기 (귤, 멜론, 그레이프프루트/자몽) 다과와 음주 예절의 과일 다루기 (귤, 멜론, 그레이프프루트/자몽) 다과와 음주 예절에서 과일 다루기(귤, 멜론, 그레이프프루트/자몽)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귤 귤은 씻어서 보기 좋은 그릇에 담아 통으로 냅킨과 함께 내오면 꽃순 쪽에서부터 열십자로 귤껍질을 갈라 벗기어 꼭지에서 떼어 내 열십자로 벗겨진 껍질에 담아놓고 1쪽씩 떼어서 속껍질에 붙은 흰줄기를 떼어서 껍질 속에 담으면서 먹는다. 모두 먹고 나면 찌꺼기를 껍질에 담아서 껍질 한 장을 서로 포갠 후 뒤집어 냅킨에 얹어 놓으면 보기에도 좋고 청결하다. ◇ 멜론 멜론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닦고 먹기 직전에 꼭지를 떼어 낸다. 길이를 6 등분하여 꼭지 쪽과 꽃순 쪽을 약간 자른다. 그다음 속을 파내고 칼로 두꺼운 밑 껍질과 과육 사이에 칼집을.. 2020. 12. 5.
다과와 음주 예절의 과일 다루기 (수박, 참외, 바나나) 다과와 음주 예절의 과일 다루기 (수박, 참외, 바나나) 다과와 음주 예절에서 과일 다루기(수박, 참외, 바나나)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수박 수박은 깨끗이 씻어 냉장고에 넣어 둔다. 시원해지면 먹을 때 꼭지 쪽에서부터 7cm 넓이로 길게 자른 다음 다시 옆으로 2cm두께로 썰어 쟁반에 담아 개인접시와 포크, 종이, 냅킨을 함께 내도록 한다. 한 개를 자기 개인접시에 가져다 놓고 포크로 씨를 빼고 한입 크기씩 자르면서 먹는다. 그러나 좀더 얌전하게 대접하고 싶을 때에는 2cm 넓이로 자른 다음 가로 3cm, 세로 4cm정도 크기로 네모지게 w라라서 접시에 담아 내면 더욱 정성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화채를 더욱 시원하게 먹으려면 수박을 티스푼으로 보기 좋게 한입 크기로 떠서 설탕물에 얼음과 같이 섞어..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