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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과와 음주 예절의 과일 다루기 (감, 파인애플, 밤)
다과와 음주예절에서 과일 다루기(감, 파인애플, 밤)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감
감에는 단감과 연시가 있다.
단감은 껍질을 벗기고 꼬지를 자른 다음 네 쪽이나 여섯 쪽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고 포크를 곁들여서 낸다.
연시는 너무 부드러워 물러 터지기 쉬우니 조심스레 물에 씻거나 깨끗한 물행주로 두 번 닦아 꼭지를 따고 접시에 담아서 스푼과 냅킨을 함께 내도록 한다. 감 위쪽을 약간 누르면서 스푼으로 껍질을 찢어서 2/3 정도까지 벗긴 다음 스푼으로 떠서 먹고, 먹은 뒤끝이 깨끗하도록 조심한다.
◇ 파인애플
잎과 껍질을 3cm 정도의 두께로 둥글게 썰어 껍질을 벗긴 후 다시 한번 얇고 둥글게 잘라 속을 도려내고 네 쪽으로 갈라 한 쪽씩 접시에 담아낸다.
껍질이 잇는 채로 길게 나눠 내놓을 경우에는 파인애플 왼쪽 끝을 포크로 누르고 칼을 껍질과 과육 사이에 넣어 오른쪽 끝까지 잘라 낸 후 왼쪽 끝을 포크로 누르고 칼을 껍질과 과육 사이에 넣어 오른쪽 끝까지 잘라 낸 후 왼쪽 끝부터 한입씩 잘라 포크로 찍어 먹는다.
◇ 밤
삶은 밤을 길게 두 쪽으로 내어 접시에 담아내고, 먹을 때는 밤을 들고 스푼으로 먹는다.
무릎 위에 종이 냅킨을 까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과일이 있으며 대접할 때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기구를 마련해 주며, 먹는 이 역시 편하고 즐겁게 먹어야 한닥. 과일을 먹고 난 후에는 핑거볼에 손을 씻어야 하며, 과일즙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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