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색을 보는 것도 중요한 건강 체크의 수단이 된다.
입술색을 보는 것도 중요한 건강 체크의 수단이 된다. 입술은 입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는 경계 부분이다. 포유류에게만 발달되어있고, 모세혈관이 많아서 붉은색으로 보인다. 입술 하면 일반적으로 붉은 부분의 적순연을 말하는데, 이것은 입술의 일부이며, 코 옆에서 좌우로 내려가 있는 도랑 안쪽 전체를 윗입술, 아래턱 중앙에 있는 도랑으로부터 위를 아래 입술이라고 하며, 이것들은 피부의 연속적인 외피부, 점막부, 그리고 피부와 점막의 이행부인 붉은 입술부, 3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입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라고 하는 의문에 대해서 '키스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다. 입술의 움직임 하나로, 표정이 변하는 표현 수단이기도 하고, 성감, 통각, 촉각에 매우 ..
2021. 2. 10.
눈꺼풀은 안구를 보호하고 각막의 청정작용을 한다.
눈꺼풀은 안구를 보호하고 각막의 청정작용을 한다. 눈꺼풀은 안구의 앞 부분을 덮고 있는 아래위 2장의 주름있는 피부이며 눈꺼풀은 안구를 감싸는 널판 모양의 부분이다. 피하에 근육, 안검판, 지방조직 등이 있고, 안구에 접한 면은 안검 결막이다. 눈꺼풀의 역할은 안구를 보호하는 것과, 각막의 청정작용이다. 눈꺼풀이 없으면 각막은 말라 버리고, 또한 먼지 등이 직접 눈으로 들어가서, 상처를 내고 만다. 고작 눈꺼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중요한 부분이니까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 이 눈꺼풀은 건강 사인이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피로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거나, 졸리면 눈꺼풀이 감기고, 모래가 눈에 들어간 것 같이 근질근질 가려워진다. 졸음을 깨우기 위해서 눈꺼풀에 바르는 졸음 깨우기 상품이 나왔지만, 결막을 자..
2021. 2. 9.
체모의 역할은 몸의 표면을 보호(모발, 수염, 털)
체모의 역할은 몸의 표면을 보호한다. 털은 그 각각이 비늘 모양으로 서로 겹친 모양을 하고 있다. 털의 중심에 모수질, 그것을 덮는 모피질이 있고, 또한 그 바깥쪽은 각질화한 모소피로 덮여 있다. 모수질에는 기실이 있다.이것은 현미경으로 살펴보지 않고도 빠진 털을 쥐고, 양쪽 방향으로 훑어보면 간단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몸 전체에는 약 130~140만개의 털이 나 있다. 이것은 포유류의 특색으로, 인간의 경우,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마디, 손가락 끝의 뒤쪽, 입술, 귀두, 음핵, 포피 내면 등을 제외하고 전신에 구석구석 빠짐없이 털이 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체모는 모태 내의 태아단계에서 이미 나 있다. 태아는 5~6개월이 되면 전신을 색소가 없는 가는 털로 감싸인다.이것을 임차모 혹은..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