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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충격으로 정신을 잃어도 호흡은 멈추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충격으로 정신을 잃어도 호흡은 멈추지 않는다. 호흡(呼吸, respiration)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가스 교환을 통하여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작용으로 모든 생물에서 영양물질을 산화시켜 에너지를 얻는 대사과정이다.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 또는 공포 끝에 실신할 때에도 호흡은 멈추지 않고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 그것은 어째서일까? 심장도 물론 움직이고 있다. 인간에게는 생명에 관계된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호흡기관을 비롯한 순환, 소화 등의 기관은 모두 자율신경이 지배하고 있으며, 이것들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때문에 가령 정신을 잃고 쓰러져도 이 생명유지 장치라고도 할 수 있는 자율신.. 2021. 3. 21.
귀는 좋은데, 소리를 내는 기관(목구멍)이 원인은 발성음치라고 한다 귀는 좋은데, 소리를 내는 기관(목구멍)이 원인은 발성음치라고 한다. 음치(音癡)는 소리에 대한 음악적 감각이나 음계의 이해력이 낮은 사람이나, 바른 음계로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사람을 음치라고 하고 있다. 분명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셈인데도 가락이 맞지 않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 더구나 그것을 자신은 전연 모른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음치이다. 음은 공기의 진동, 즉, 음파가 전달되는 공기전도이지만, 자신의 소리는 골을 중계로 해서 직접 속귀로 전달되어 들려 온다. 이것을 골전도라고 한다. 평소 듣고 있는 자신의 소리는 이 골전도에 의한 소리이다. 상대에게 들리는 진짜 소리를 테이프 등에 녹음해서 들어 보면 골전도의 자신의 소리와는 상당히 다른 소리임을 알 수 있다. 공기전도의 소리를 정확히 구분해 듣.. 2021. 3. 20.
촉각(tactile sense), 물체의 정체를 어떻게 느낄 수 있는가? 촉각(tactile sense), 물체의 정체를 어떻게 느낄 수 있는가? 촉각(觸覺, tactile sense)은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감각의 한 종류인데, 피부에 닿아서 느껴지는 감각을 말한다. 촉각에는 눌리는 감각인 압각, 아픈 감각인 통각, 차가운 감각인 냉각, 따뜻함을 느끼는 감각인 온각 등이 있어요. 보지 않고, 물체를 만져 그것을 알 수 있는 감각을 촉각이라고 한다. 촉각은 피부 감각의 하나로, 손으로 더듬어서 물체의 성질, 모양, 크기, 굳기, 부드럽기 등을 판별할 수 있다. 촉각의 수용기는 지각신경의 끝에 있고, 털이 없는 부위에서는 파타비니소체나 마이스넬소체라고 불리는 것과, 털이 있는 부위에서는 모근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관으로 보이고 있다. 각의 수용기를 촉점이라고 하며, 수는 1.. 2021. 3. 19.
통증은 통각의 자극으로 인해 느끼는 것이다 통증은 오감이라고 불리는 감각의 하나인 통각의 자극으로 인해 느끼는 것이다 통증(pain, 痛症)은 실제 또는 잠재적인 신체 손상과 관련된, 불쾌한 감각이나 감정적 경험을 의미한다. 통증의 원인은 침해성 통증, 신경병성 통증, 기능적/특발성 통증의 원인이 다르다. 통증은 정상적인 때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거나, 유해가 가해졌을 때, 이것을 알리는 경보인 것이다. 유사 이래, 인간은 통증과 투쟁의 역사를 반복해 왔다. 사람들은 약초를 찾아다니거나, 주문을 외워 통증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했다. 아편이 진통제로써 사용되었던 것은, 기록에 따르면, 이미 기원전 천수 백 년이라고 한다. 통증은 오감이라고 불리는 감각의 하나인 통각의 자극으로 인해 느끼는 것이다. 통증을 느끼는 최선단은 지각신경.. 2021. 3. 18.
미각은 혀 외에 목구멍에서도 느낄 수 있다. 미각은 혀 외에 목구멍에서도 느낄 수 있다. 미각은 물질을 혀에 댈 때에 느끼는 감각이다. 넓은 의미의 맛은 감각적·감상적 관념을 표현하는 언어였으나 점차 분화하여 감상적인 정서는 멋으로 표현되었다. 맛을 느끼는 것을 미각이라고 하며, 미각은 혀의 표면 및 구강점막의 일부에 있는 매우 작은 기관인 미뢰라고 하는 곳에서 느낀다. 미뢰는 맛의 꽃봉오리라고 하는 의미로, 실제로 꽃의 모양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그 수는 성인의 혀의 경우, 약 1만 개 있다. 맛을 느끼는 구조는 음식물이 미뢰에 닿으면, 미뢰에 있는 미세포가 감득해서, 그 정보를 신경을 경유해서 대뇌의 미각 중추로 전달한다. 여기에서 비로소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미각을 뇌로 전달하는 신경은 2개로, 혀의 뒤 3분의 1인 설인신경, .. 2021. 3. 17.
성장 호르몬을 재촉하기 위해서 수면은 어느 정도 취하면 좋은가? 성장 호르몬을 재촉하기 위해서 수면은 어느 정도 취하면 좋은가? 자라는 아이들의 키가 많이 크기를 바랄것이다. 자고 있는 아이는 자란다고 하는 것은, 자세하게는 설명되고 있지 않지만, 성장 호르몬을 조사한 결과, 확실히 수면을 많이 취하면 성장이 빠르다고 하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성장에는 여러 가지 인자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그 중 하나, 성장 호르몬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르므로 성장기의 아동들은 수면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은 뇌하수체전엽에서 분비되어 골격이나 근육의 성장을 재촉하는 것이다. 생후 15개월 정도까지는 성장 호르몬의 양과 수면 사이에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수면 중에 성장 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 아이나 성인이나 수면 중에는.. 2021. 3. 16.
성장 호르몬의 조절을 받는 것은 18~20세 정도까지이다 성장 호르몬의 조절을 받는 것은 18~20세 정도까지이다 성장 호르몬(Growth Hormone)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하나이다. 성장 호르몬은 인간의 몸 성장을 촉진하며 그 외의 물질대사 조절 기능도 지닌다. 자극 호르몬과 비자극 호르몬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며, 시상하부 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조절된다. 인간은 아기일 때는 겨우 신장 50cm 정도이지만, 성장함에 따라서 부쩍부쩍 커지게 된다.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성장을 계속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의 속도나 온도나 음식물 등의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지만,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은 성장 호르몬이다. 성장 호르몬은 뇌하수체엽에서 분비되어 몸의 성분이 되는 단백질의 합성을 활발화해서 골격이나 근육을 발달시켜 성장의 조절을 한다. 호르몬의 .. 2021. 3. 15.
땀은 사람의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땀은 사람의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땀(sweat) 사람의 피부나 동물의 살가죽에서 나오는 찝찔한 액체. 염분ㆍ지방산ㆍ요소 따위가 있어 특유한 냄새가 나는데, 주로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하거나 병으로 몸에서 열이 날 때 분비된다. 더운 여름에 땀이 줄줄 흐르고, 또한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병으로 고열이 발생하거나 하면 땀이 나온다. 이것은 몸속에서 생긴 열이 혈액을 덥혀서 그 더워진 혈액이 피부 표면에 퍼져 피부로부터 폭사나 대류로 인해 몸 밖으로 내보내지지만, 밖의 온도가 높거나, 운동 등으로 몸속의 열이 끊일 새 없이 발생하거나 하면 이 정도로는 열의 방산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땀을 흘려 기화열을 이용해서 체온을 내리려고 하는 것이다. 땀은 사람의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 2021. 3. 14.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신경(nerve, 神經)은 각 기관계를 연결하여 하나의 유기체로서 신체 활동의 조절과 조정을 담당하는 신경조직. 인간의 신경은 신경세포들의 그물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의 외부 자극을 감각신경계를 통해 받아들여 척수를 거쳐 뇌로 전달한다. 신경계통을 크게 나누면,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중추 신경통 이외의 신경으로 몸 구석구석까지 분포되어 있는 말초신경계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말초신경계도 운동이나 지각을 담당하는 체성신경과 자율신경으로 나뉜다. 다시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자율신경은 의지의 지배를 받지 않고,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이다. 중추신경계의 뇌는 지각신경, 운동신경의 중추이며, 또한 정신작용이 이루어지는 곳으.. 2021. 3. 13.
몸속에 염분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거나 하면 장애가 일어난다. 몸속에 염분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거나 하면 장애가 일어난다. 인간의 몸에는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이 있지만, 염분도 중요한 것이다. 몸속을 흐르는 액체에는 일정한 염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생명이 태고의 바다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점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하등동물일수록 체액은 바다의 성분과 매우 비슷하다. 염분은 세포 등의 침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염분이라고 하는 것은 소금, 즉, 나트륨과 염소뿐만이 아니라 넓게 무기질의 총체를 가리키는데,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등이 특히 중요하다. 염분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거나 하면 장애가 일어난다. 염분이 많아지면 수분을 섭취해 염분을 엷게 하거나 하는 작용이 자연히 이루어져 몸.. 2021. 3. 12.
탈수상태가 진행되면 요독증에 걸리거나, 혈액량도 감소해서 순환기에 장애가 일어난다. 탈수상태가 진행되면 요독증에 걸리거나, 혈액량도 감소해서 순환기에 장애가 일어난다. 인간의 몸에는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이 있지만, 수분이 중요한 것이다. 우선 수분(체액)은 인체의 약 6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40~45퍼센트는 세포내에 있는 세포내액. 나머지 15~20퍼센트는 혈액 속의 혈장수분, 림프액, 조직액, 여러 가지 체강내 장액인 세포외액이다. 이들을 포함한 것을 체액이라고 한다. 인간의 몸은 매일 적어도 약 2.5리터의 수분을 음식물로부터 섭취하고 있으며, 같은 양의 수분을 땀, 소변 등으로 체외로 내보내서 균형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몸은 섭취한 수분이 적으면 소변량을 줄이고, 갈증이 심해지면 물을 찾는 등 적응이 있어 항상 체내의 수분을 일정량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작용이 있다... 2021. 3. 11.
혈액 세포에는 근본이 되는 모세포가 분열을 거듭해서 성숙해져 혈구가 된다. 혈액 세포에는 근본이 되는 모세포가 분열을 거듭해서 성숙해져 혈구가 된다. 혈액(血液, blood) 혈관 속을 흐르고 있는 액상의 조직. 순환계는 혈액, 심장, 혈관으로 이루어진다. 혈액은 액체 성분인 혈장과 세포 성분인 혈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로 이루어져 있다. 몸속에는 혈액이 흐르고 있다. 어떤 곳을 잘라 돌 피가 나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세부까지 거미줄처럼 퍼져 있다. 이 혈액은 혈구와 혈장으로 되어 있으며, 혈장은 영양물질을 포함한 액체 성분, 혈구는 유형의 세포로 끊임없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혈액 속의 혈구는 전혈액의 34~48퍼센트를 차지하고, 적혈구, 백혈구, 림프구, 혈소판으로 되어 있다. 이 혈액은 보통 성인의 경우, 약 5리터, 체중의 약 13분 1의 무게다. 혈액의 역..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