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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탈수상태가 진행되면 요독증에 걸리거나, 혈액량도 감소해서 순환기에 장애가 일어난다.

by 파파리아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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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상태가 진행되면 요독증에 걸리거나, 혈액량도 감소해서 순환기에 장애가 일어난다.


인간의 몸에는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이 있지만, 수분이 중요한 것이다.

우선 수분(체액)은 인체의 약 6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40~45퍼센트는 세포내에 있는 세포내액. 나머지 15~20퍼센트는 혈액 속의 혈장수분, 림프액, 조직액, 여러 가지 체강내 장액인 세포외액이다.

 

이들을 포함한 것을 체액이라고 한다. 인간의 몸은 매일 적어도 약 2.5리터의 수분을 음식물로부터 섭취하고 있으며, 같은 양의 수분을 땀, 소변 등으로 체외로 내보내서 균형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몸은 섭취한 수분이 적으면 소변량을 줄이고, 갈증이 심해지면 물을 찾는 등 적응이 있어 항상 체내의 수분을 일정량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작용이 있다.

수분이 결핍되면, 입이 마르고 쇠약감을 느끼며, 피부는 건조해서 탄력이 없어지고 발열한다.
이것을 탈수상태라고 한다. 탈수상태가 진행되면 요독증에 걸리거나, 혈액량도 감소해서 순환기에 장애가 일어난다.


또한, 이것에 반해 수분과잉이 되면 혈액 농도가 엷어지고, 적혈구가 파괴되며, 산소의 보급이 불충분해진다.
수분의 과잉은 심장에도 부담을 준다. 탈수상태일 때, 병원에서 조처하는 링게르나 포도당의 점적주사도 양을 넘으면 폐수종을 일으키거나 해서 위험을 초래한다.

더욱이, 뇌세포가 침투압의 저하로 인해 파괴도어 사망하게 된다.

신장병의 경우는 수분의 배설이 나빠지기 때문에 각종 장애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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