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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귀는 좋은데, 소리를 내는 기관(목구멍)이 원인은 발성음치라고 한다

by 파파리아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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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좋은데, 소리를 내는 기관(목구멍)이 원인은 발성음치라고 한다.

음치(音癡)는 소리에 대한 음악적 감각이나 음계의 이해력이 낮은 사람이나, 바른 음계로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사람을 음치라고 하고 있다.

분명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셈인데도 가락이 맞지 않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 더구나 그것을 자신은 전연 모른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음치이다.

음은 공기의 진동, 즉, 음파가 전달되는 공기전도이지만, 자신의 소리는 골을 중계로 해서 직접 속귀로 전달되어 들려 온다. 이것을 골전도라고 한다. 평소 듣고 있는 자신의 소리는 이 골전도에 의한 소리이다.

상대에게 들리는 진짜 소리를 테이프 등에 녹음해서 들어 보면 골전도의 자신의 소리와는 상당히 다른 소리임을 알 수 있다. 공기전도의 소리를 정확히 구분해 듣고, 기억하는 장치와 골전도로 인한 소리의 정확한 재생장치의 어느 쪽인가에 이상이 생기면 음치의 원인이 된다.

뇌의 청각중추 작용이 장애받은 사람은 별도로 음치에는 귀가 나쁘기 때문인 음치와, 목구멍이 나쁘기 때문인 음치의 2종류가 있다.

귀가 나쁘기 때문인 음치는 음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없는 사람. 이것은 귀라고 하기보다는, 뇌가 정확하게 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쪽이 옳다. 이 음치를 전음성음치라고 하며, 치료는 어렵다.

이 종류의 음치는 유소년기의 환경에 좌우되기 쉬우므로 이 시기의 음감교육이 중요하다.
반대로 귀는 좋은데, 소리를 내는 기관이 좋지 않다고 하는 목구멍이 나쁘기 때문에 음치가 되는 경우가 발성음치라고 한다. 보통 음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여기에 해당된다.

머리에서는 정확한 음이 이해되고 있는데, 막상 소리를 내면 박자가 맞지 않는다고 하는 대표적인 음치이다.

이것은 성대가 생각하는 것 같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종류의 음치는 연습을 반복함으로 해서 어느 정도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한 점은, TV 프로그램 중에 음계에서 민감해서 노래 심사위원도 하고 있는 어느 작곡가의 노래를 들은 적이 있다. 이러한 전문가라고 해도 노래는 소위 음치인데 놀란 적이 있다.

뒤에 들은 이야기지만, 이러한 경우는 작곡가 중에서도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한다.

음치를 치료하는 방법은, 노래에 익숙해지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다음에 자신의 음질에 맞는 노래를, 그리고 음계의 고저가 적은 것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쨌든 음계를 신경 쓰지 않고, 크게 노래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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