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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247

소름, 중추는 중뇌의 체온조절 중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소름, 중추는 중뇌의 체온조절 중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소름(gooseflesh)은 입모근은 불수의근으로, 자율신경으로 인해 조절되고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냉기에 노출, 또는 감정의 급변이 생겼을 때에 피부에 융기가 생기는 것 추위나 공포감을 느낄 때 살갗에 돋아나는 좁쌀 같은 것. 또 그 상태를 말한다. 우리들의 피부가 갑자기 추위를 맞을 때, 피부가 새털을 잡아 뽑은 흔적같이 오돌토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소름이 끼친다고 한다. 이것은 추위를 맞을 때 뿐만이 아니라 발열 직전 등의 체온의 급변이나 감정의 급변, 특히 공포감이 생길 때에도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 형상은 피부의 진피층 속에 모근에 연결되어 있는 입모근이라고 하는 조직이 반사적으로 수축했기 때문에 그 부분의 피부.. 2021. 2. 28.
피부조직은 외부의 표피와 내부의 진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피부조직은 외부의 표피와 내부의 진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피부라고 하는 조직은, 펼치면 독립된 표면적의 넓은 조직이다. 우리들은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를 단순한 덮개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고, 그 중요성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피부는 지각신경이나 자율신경의 맨끝이 밀도 높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감각기로서 간주되고 있지만, 그것 이외에도 물리적, 화학적인 자극으로부터 우리들을 보호해 주는 데다가 체온의 조직, 비타민 D의 생성작용 등 중요한 역할을 수없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피부조직은 외부의 표피와 내부의 진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표피는 다시 외부의 각층과 내부의 점막층으로 나뉘고, 진피 아래에는 피하지방 조직이 계속되고 있다. 이 점막층에 멜라닌 색소가 포함되.. 2021. 2. 27.
방귀가 어째서 나오는가 원인은 무엇인가? 방귀가 어째서 나오는가 원인은 무엇인가? 방귀(fart) 항문으로부터 방출된 가스체. 음식물과 함께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장내용물의 발효에 의해 생겨난 가스와 혼합된 것이다. NASA(미항공 우주국)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성인의 방귀량은 50~500미리리터로, 평균 275미리리터가 된다. 6~7할의 질소와 1~2할의 수소, 약 1할의 이산화탄소 외에 산소, 메탄가스, 암모니아 등 총 400가지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방귀가 어째서 나오는가 하면, 2가지의 원인이 있다. 우리들이 음식물을 먹으면, 위나 장에서 소화 흡수되지만, 나머지 찌꺼기는 대장에 모이게 된다. 장내에는 대장균 등 100종류, 100조 개의 세균이 있어서 이 세균이 모여 있는 나머지 찌꺼기를 효소분해해 주는 것인.. 2021. 2. 26.
소변을 보면 몸의 열량이 없어지므로 부르르 떨린다. 소변을 보면 몸의 열량이 없어지므로 부르르 떨린다. 배뇨를 하면 당연히 체온과 같은 온도로 유지되고 있던 수분을 방출하게 된다. 즉, 그만큼의 열량이 몸에서 없어지는 것이다. 소변(小便), 요(尿), 오줌. 신장에서 분비되어 요관을 통해 운반되어 방광내에 저류되는 액체로 요도로부터 체외에 배출된다. 잘 알려져 있듯이 신장에서 만들어지고, 방광에 저장되어 이따금 배설되는 것이다. 신장은 누에콩 모양을 한 2개의 장기로, 하루에 1톤 반의 혈액이 이 속을 통과함으로써 여과되고 있다. 소위 혈액을 필터로 수분과 노폐물로 걸러 내고 있는데, 노폐물만을 배설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혈액 속의 수분을 일부 이용해서 소변이라고 하는 형태로 방광으로 내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 소변의 양은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1.. 2021. 2. 25.
추워지면 입술의 흐르는 혈액과 움직임이 느려진다. 추워지면 입술의 흐르는 혈액과 움직임이 느려진다. 입의 가장 앞부분의 경계이며, 위, 아래로 한 쌍을 이룬다. 피부가 찬 공기에 닿으면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피부의 혈관이 수축한다 추워지면 이 입술의 혈관을 흐르는 혈액과 움직임이 느려진다. 우리들이 보통 입술이라고 부르고 있는 부분은 해부학적으로 말하는 입술의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여성이 입술 연지를 칠하는 붉은 부분을 적순연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자세히 말하자면, 코 옆에서부터 좌우 아래로 늘어져 있는 도랑의 안쪽 전체를 윗입술이라고 하고, 아래쪽은 아래턱 중앙 쯤에 있는 도랑 위쪽을 아랫입술이라고 한다. 즉, 이 양쪽의 상당히 광범위한 부분 전체가 입술이라고 하는 셈이다. 이 입술은 '달콤한 키스'등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중요.. 2021. 2. 24.
우심실은 혈액을 폐로, 좌심실은 몸 전체로 혈액을 순환시킨다. 우심실은 혈액을 폐로, 좌심실은 몸 전체로 혈액을 순환시킨다. 우측(우심실)의 펌프는 혈액을 폐로 순환시키고, 좌측(좌심실)은 폐 이외의 몸 전체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있다. 혈액을 전신으로 운반하는 기관을 순환기관이라고 한다. 순환계에는 혈관과 림프계가 있는데, 여기에는 혈액의 순환계통에 대해서 서술하겠다. 순환계통의 중심이 되어 작용하고 있는 것은 크게 나누어 심장과 혈관이다. 이것은 누구라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것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심장의 크기는 그 사람의 주먹 정도로, 밑쪽이 완만하게 뾰족해 있는, 소위 하트형을 하고 있다. 심장의 내부는 좌우에 2개의 펌프가 나란한 방으로 되어있다. 이 펌프는 심근이라고 하는 탄력성 있는 근육으로 되어 있어 수축하면 안에 들어와 있는 혈액을.. 2021. 2. 23.
피는 붉은데, 피부에 멜라닌 색소로 인해 혈관이 푸르게 보인다. 피는 붉은데, 피부에 멜라닌 색소로 인해 혈관이 푸르게 보인다. 혈관은 잘 알려져 있듯이 동맥과 정맥으로 나뉜다. 혈액은 심장에서부터 동맥으로 인해 전신의 조직까지 운반되어 그곳에서 산소와 탄산가스 혹은 영양과 노폐물의 교환을 하며, 정맥으로 인해 심장까지 되돌아온다고 하는 시스템을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 이 혈관은 실보다 가는 모세혈관은 별도로 해도 동맥과 정맥에서는 성질이 상당히 다르다. 혈관은 3층구조로 되어 있고, 안쪽의 내피세포층과 바깥쪽의 결합조직 사이에 근육(평활근)과 탄성선유를 포함한 층이 있다. 동맥의 경우는 이 중간층이 매우 잘 발달해 있어서 가는 동맥에서는 근육, 굵은 동맥에서는 탄성선유가 풍부한데 반해 정맥에서는, 이런 것들이 훨씬 적다. 또한, 동맥은 혈압을 변화시켜도 혈관의 굵기.. 2021. 2. 22.
조직의 집합체 폐를 통하여 산소가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조직의 집합체 폐를 통하여 산소가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코의 깊숙한 속은 우리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넓은 구조로 되어 있고, 구멍 속의 동국 모양으로 된 부분은 세로로 2개로 나뉘어 있으며, 게다가 각각의 방어벽에 상하로 3개의 선반 같은 것이 붙어 있다. 콧구멍으로 들이 마신 공기는 기관을 거쳐 폐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혈액으로 들어가 산소가 섭취된다. 그러나 코나 기관은 단순한 공기의 통로가 아니고,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그다지 큰 기관이라고도 할 수 없는 폐 속에서 온 몰에 필요한 산소가 흡수된다고 하는 것도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이야기이다. 찬 공기가 코로 들어오는 곳의 선반에 있는 가는 혈관이 굵고 넓게, 선반 그 자체가 부풀어 오름으로써 공기의 유입량이 줄어듬과 동시에 체내로부터 따듯한 혈액.. 2021. 2. 21.
위 내벽은 놀랄 정도로 저항력이 강한 점막층으로 싸여 있어서 위벽을 보호한다. 위 내벽은 놀랄 정도로 저항력이 강한 점막층으로 싸여 있어서 위벽을 보호한다. 위액은 위벽에서 분비되어 음식물을 분해소화하는 중요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그 성분은 수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염산과 페프신이다. 위액은 맛있을 것 같은 진수성찬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음식물이 위 속에 들어가면 맹렬하게 분비를 시작한다. 그 양은 성인의 경우, 1일 약 1.5~1.8리터나 된다. 위액은 산성은 PH0.9~1.6정도의 강한 도수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포함되어 있는 염산 때문이다. 위 속의 염산의 작용은, 음식물과 함께 섞여 들어간 세포를 죽이거나, 음식물의 분해를 돕는 한편 위내의 이상발효를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페프신은 음식물 중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강력한 소화효소로, 소화력의 강도로 말하자면 염산 이.. 2021. 2. 20.
위는 근육층이 작용해서 신축운동으로 움직이고 있다. 위는 근육층이 작용해서 신축 운동으로 움직이고 있다. 위에서 공복기 수축과 소화성 연동을 하는 운동. 공복 시에는 수축되어 있다가 음식물이 들어오면 소화성 연동을 한다. 이때에도 분문부나 위 저부는 긴장성 수축을 하여 저장한 음식물을 위의 아랫부분으로 천천히 내려보낸다. 이전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재미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것은 달팽이에게 청색, 적색, 황색(색의 순서는 정확하게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 3색은 분명하다)으로 염색한 먹이를 차례대로 주면 달팽이의 대변은 어떤 색이 될까?라고 하는 퀴즈 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결과는 달팽이의 대변 색깔은 섞이지 않고, 먹은 순서 대로 깨끗하게 청색, 적색, 황색으로 나뉘어져 나란히 나왔다는 것에 놀란 적이 있다. 위장에서 음식물을 뒤섞어 버.. 2021. 2. 19.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은 소화운동의 일환이다?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은 소화운동의 일환이다? 위에서 가스가 구강(口腔)으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보통 음식과 함께 공기를 들이마시면 식후에 트림이 나온다. 갑작스럽게 배가 꾸르륵끄르륵거리거나, 액상의 물질이 뱃속에 심하게 이동하는 것 같이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 때의 소리를 복명, 또는 글루우음이라고도 한다. 위나 장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기 위해서 왕성하게 소화액을 분비해서 신축운동 등으로 음식물과 잘 섞이게 한다. 소장이나 대장은 연동(장관이 수축파를 순차이행시키는 운동)으로 인해 이 음식물을 이동시킨다. 소화관의 내용물(음식물)의 이행은 맨 끝까지 이 연동으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다. 위나 장 속에는 항상 공기나 가스가 들어 있으며, 복명은 연동 운동으로써 장의 내용물이 가스와 함께 .. 2021. 2. 18.
침은 당질의 소화효소인 프티알린도 포함되어 있다 침은 당질의 소화효소인 프티알린도 포함되어 있다 침샘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무색이며 끈적한 성질을 가진다. 양지에서 볕을 쬐거나, 전차 안에 앉아서 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완전히 맥 놓고 긴장이 풀려 있다. 이런 때는 뺨의 근육도 느슨해진 채, 입 속에 흘러넘친 타액이 뚝. 이것이 침이다. 아기도 역시 침의 천재다. 타액은 입 속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그것이 자극이 되어 반사적으로 분비된다. 또한 맛 있을 것 같은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호색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조건반사적으로 타액이 나온다. 식사 중 이외에 나오는 타액은 긴장이 풀려 있을 때는 끈적끈적함이 적고,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거나, 긴장했을 때는 점액이 많아진다. 이 때 입 속은 바짝바짝 마른다. 타액은 좌우 각각 3개의 분..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