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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247

코의 후상피에는 수천만 개의 냄새를 맡는 세포가 있다 코의 후상피에는 수천만 개의 냄새를 맡는 세포가 있다 특정 물질에서 확산되어 나온 분자가 코 속의 후세포(嗅細胞)를 자극하여 감지하게 되는 감각을 후각이라고 한다. 향기로운 커피의 향기나 카레 냄새, 새고기를 굽는 냄새 무의식 중에 발을 멈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을이 되면 꽁치 굽는 냄새가 흘러와서 실로 '식욕의 가을'을 실감한다. 그런가 하면 코를 찌르는 배기가스의 악취, 부패 냄새 등등, 번화한 거리에는 좋은 냄새, 싫은 냄새가 넘치고 있다. 이 냄새의 정체는 각각의 물질에 포함된 냄새 성분이 가스형태의 미립자가 되어 증발하여 공기 중에 떠돌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갖가지 냄새를 혼자 도맡아 구별하고 있는 것이 코이다. 그것도 비공 깊숙한 상부의 천장에 있는 후상피라고 불리는 고작.. 2021. 2. 16.
소년에서 성인으로 탈바꿈하는 이때 변성이 일어난다. 소년에서 성인으로 탈바꿈하는 이때 변성이 일어난다. 제2차 성징에 의한 인두의 급격한 성장에 의해서 목소리가 변화하는 시기를 변성기라고 말한다. 어른의 목소리라고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 목소리도 아닌, 어쩐지 어중간한 느낌의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는 남자 중, 고등학생의 집단을 자주 만난다. 이 어중간한 소리가 바로 변성기가 한창인 목소리인 것이다. 여드름(지금은 별로 눈에 띄지 않지만)과 함께 사춘기의 심볼이다. 그럼, 왜 사춘기가 되면 변성을 하게 될까. 발성기관에 있는 성대는 소년, 소녀 시절에는 길이의 차가 없이 똑같은 발성을 하고 있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다. 그것은 성호르몬의 자극으로 인한 제2차 성장의 징후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성대가 있는 후두의 변화도.. 2021. 2. 15.
소리는 성대로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 소리는 성대로 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 소리는 파동의 하나로, 공기와 같은 유체 속에서 소리는 압력파, 즉 압력의 높고 낮음이 진동하면서 전파되어 나가는 파동이다. 인간의 소리는 즉, 성대의 진동음이며, 이 진동은 폐에서 성대를 통해서 체외로 나오는 기류로 인해 만들어진다. 소리를 다시 입술이나 혀의 위치로 가감해서 수식한 것이 여러 가지 발성 언어이다. 옛날, 중국에 장수를 위한 '3소법'이라고 하는 양생법이 있었다고 한다. 3소법이란 먹은 것,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절제한다고 하는 것이다. '식'은 조금 양에 덜 차게, '고'는 쓸데없는 생각으로 끙끙거리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이 정도는 현대에도 충분히 통용되는 건강법이지만, 3번째의 말을 적게 하라고 하는 것은.. 2021. 2. 14.
졸리면 동시에 안구가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졸리면 동시에 안구가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눈에는 누선이 있어서 눈을 뜨고 있는 동안은 항상 안구에 눈물을 공급하고 있다. 눈물은 안구를 촉촉하게 적셔서 건조를 예방하고, 먼지를 씻어 흘려보내서 청정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데 뇌를 가지고 있는 생물은 시간의 장단은 있지만, 꼭 수면을 취한다. 수면으로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인간도 수면을 필요로 할 때는 어떤 조건 아래에서도 잘 수 있다. 자고 있는 동안은 자율신경이 지배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휴면해 버린다. 뇌도 의식 상실을 수반하는 상태가 되고, 눈도 당연히 눈꺼풀을 닫고 휴지한다. 눈꺼풀을 닫고 자고 있는 동안은 먼지도 들어가지 않고, 안구도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누선의 활동도 저하한다. 안구는 뇌의 .. 2021. 2. 13.
눈에는 밝은 곳을 볼 때와 어두운 곳을 볼 때 조절시간이 필요하다. 눈에는 밝은 곳을 볼 때와 어두운 곳을 볼 때 조절시간이 필요하다. 밝은 문 밖에 있다가 조명이 없는 실내로 갑자기 들어오면 어두워서 안의 상태가 잘 안보이는데, 한참 있어서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면 점점 주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눈에는 밝은 곳을 볼 때와 어두운 곳을 볼 때, 각각에 대해서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급격한 변화에는 이 조절을 하기 위한 약간의 시간을 요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의 엇갈림이 지나면 어둠에도 익숙해져 그 어둠에 대한 시각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것과는 반대로, 어두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밝은 곳으로 나가면 눈이 부시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갑작스런 밝기에 눈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전에 어떤 광산의 갱도폭발 사고로 갱도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 2021. 2. 12.
뻐드렁니는 나올 틈이 좁아 밖으로 밀려나서 생긴다. 뻐드렁니는 나올 틈이 좁아 밖으로 밀려나서 생긴다. 가지런하지 않고 앞쪽으로 툭 튀어나온 앞니를 '뻐드렁니'라고 하는데, 뻐드렁니를 매력 포인트로 하고 있는 가수나 탤런트가 제법 눈에 띈다. 이 뻐드렁니는 송곳니다. 이는 생후 6~8개월 무렵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20~30개월쯤에는 20개의 유치가 나올 것이다. 그 후, 유치는 영구치고 바뀌어 32개가 되지만 최근에는 사랑니가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 송곳니가 왜 뻐드렁니가 되는가 하면 송곳니는 문치, 어금니 뒤에서 생기기 때문에 나올 틈이 없으면 밖으로 밀려나서 생기므로 뻐드렁니가 되는 것이다. 이빨은 음식물을 잘게 씹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만, 인간에게도 경우에 따라서는 공격, 방어의 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고, 발성시에 정확한 발음을 내기 위해서는.. 2021. 2. 11.
입술색을 보는 것도 중요한 건강 체크의 수단이 된다. 입술색을 보는 것도 중요한 건강 체크의 수단이 된다. 입술은 입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는 경계 부분이다. 포유류에게만 발달되어있고, 모세혈관이 많아서 붉은색으로 보인다. 입술 하면 일반적으로 붉은 부분의 적순연을 말하는데, 이것은 입술의 일부이며, 코 옆에서 좌우로 내려가 있는 도랑 안쪽 전체를 윗입술, 아래턱 중앙에 있는 도랑으로부터 위를 아래 입술이라고 하며, 이것들은 피부의 연속적인 외피부, 점막부, 그리고 피부와 점막의 이행부인 붉은 입술부, 3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입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라고 하는 의문에 대해서 '키스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다. 입술의 움직임 하나로, 표정이 변하는 표현 수단이기도 하고, 성감, 통각, 촉각에 매우 .. 2021. 2. 10.
눈꺼풀은 안구를 보호하고 각막의 청정작용을 한다. 눈꺼풀은 안구를 보호하고 각막의 청정작용을 한다. 눈꺼풀은 안구의 앞 부분을 덮고 있는 아래위 2장의 주름있는 피부이며 눈꺼풀은 안구를 감싸는 널판 모양의 부분이다. 피하에 근육, 안검판, 지방조직 등이 있고, 안구에 접한 면은 안검 결막이다. 눈꺼풀의 역할은 안구를 보호하는 것과, 각막의 청정작용이다. 눈꺼풀이 없으면 각막은 말라 버리고, 또한 먼지 등이 직접 눈으로 들어가서, 상처를 내고 만다. 고작 눈꺼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중요한 부분이니까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 이 눈꺼풀은 건강 사인이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피로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거나, 졸리면 눈꺼풀이 감기고, 모래가 눈에 들어간 것 같이 근질근질 가려워진다. 졸음을 깨우기 위해서 눈꺼풀에 바르는 졸음 깨우기 상품이 나왔지만, 결막을 자.. 2021. 2. 9.
눈썹이나 속눈썹은 눈의 보호작용을 위해 있다 눈썹이나 속눈썹은 눈의 보호작용을 위해 있다 눈썹은 눈 위의 뼈가 융기한 부분을 따라 활 모양으로 자란 털을 말한다. 전항의 설명과도 연관되어 있지만, 인간의 체모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퇴화해 버리고, 활동을 휴지해 버리고 있는데 반해 다른 포유류에 있어서 이 체모는 그 존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애초, 변온성에서 항온성 생물로서, 파충류에서 포유류로 진화해서 활동적인 생활양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딱딱하고 무거운 비늘 대신 모피라고 하는 가볍고 유연성 풍부한 의복을 몸에 걸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즉, 이 체모라고 하는 것이 몸 일면에 밀생함으로 인해서 그 털과 털 사이에 포함된 공기층의 작용으로 체온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파충류의 비늘에.. 2021. 2. 8.
체모의 역할은 몸의 표면을 보호(모발, 수염, 털) 체모의 역할은 몸의 표면을 보호한다. 털은 그 각각이 비늘 모양으로 서로 겹친 모양을 하고 있다. 털의 중심에 모수질, 그것을 덮는 모피질이 있고, 또한 그 바깥쪽은 각질화한 모소피로 덮여 있다. 모수질에는 기실이 있다.이것은 현미경으로 살펴보지 않고도 빠진 털을 쥐고, 양쪽 방향으로 훑어보면 간단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몸 전체에는 약 130~140만개의 털이 나 있다. 이것은 포유류의 특색으로, 인간의 경우,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마디, 손가락 끝의 뒤쪽, 입술, 귀두, 음핵, 포피 내면 등을 제외하고 전신에 구석구석 빠짐없이 털이 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체모는 모태 내의 태아단계에서 이미 나 있다. 태아는 5~6개월이 되면 전신을 색소가 없는 가는 털로 감싸인다.이것을 임차모 혹은.. 2021. 2. 7.
반점은 그 발생 원인에 따라 틀린 색으로 나타난다. 반점은 그 발생 원인에 따라 틀린 색으로 나타난다. 반점은 피부 표면에 대개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색깔 변화만 있는 것을 가리킨다. 융기나 함몰은 없으며 경계는 명확하나 주변으로 갈수록 색이 차차 흐려지기도 한다. 반점이라고 한 마디로 우리들은 말하고 있지만, 그 범위는 매우 넓다. 점도 포함해서 반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반점이란, 피부에 이상한 색이 침체해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기형이다. 의학적으로는 모반이라고 한다. 이 모반 중, 반점의 경우에는 보통 색소, 혹은 혈관의 이상에 의한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반점은 그 발생 원인에 따라 틀린 색으로 나타난다. '검은 반점'이라고 속칭되고 있는 것은 색소성 모반으로, 색소의 증식으로 인해 피부가 갈색, 흑갈색, .. 2021. 2. 6.
피부는 햇볕에 탔다면 외적인 조건변화로 인해 체내에 변화가 일어난다. 피부는 햇볕에 탔다면 외적인 조건 변화로 인해 체내에 변화가 일어난다. 피부는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몸의 외피. 몸의 보호, 촉각, 온도 조절 등의 역할을 한다. 우리들은 여름 등의 일차가 강한 시기에 해수욕이나 산책을 하느라고 장시간 밖에서 햇볕을 쐬면 피부색이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을 햇볕에 탔다고 하는데, 이것은 피부에 포함되어 있는 멜라닌 색소의 양의 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다. 멜라닌 색소의 양이라고 하는 것은, 햇볕에 타기 이전에 인종에 따라 그 다소가 결정된다. 백색, 황색, 흑색 인종이라고 하는 피부색의 차이에 따른 인종 구분이 있는데, 이 순서대로 피부에 포함된 멜라닌 색소의 양이 많아지는 것이다. 이 멜라닌이라고 하는 물질은 체내에 있는 티로진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을 ..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