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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는 인사의 표시로 행하므로 절의 일종으로 간주한다 인사, 감사, 친애, 화해 따위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두 사람이 각자 한 손을 마주 내어 잡는 일. 보통 오른손을 내밀어 잡는다. 악수는 인사의 표시로 행하므로 절의 일종으로 간주한다. 악수의 예절을 살펴보자. 악수의 예절 악수는 절은 아니지만 반가운 인사의 표시로 행하기 때문에 절의 일종으로 간주할 수 있다. ① 악수의 기본동작. 악수의 기본동작은 오른손을 올려 엄지손가락을 교차해 서로 손바닥을 맞대어 잡았다가 놓는 것이다. 가볍게 아래위로 몇 번 흔들어 깊은 정을 표시하기도 한다. 상대가 아픔을 느낄 정도로 힘을 줘서 손을 쥐어도 안 되고 몸이 흔들릴 정도로 지나치게 흔들어도 안 된다. ② 악수는 웃어른이 먼저 청한다. 악수는 웃어른이 먼저 청하고 아랫사람이 응한다. ③ 여자가 먼저 청한다. 같은 .. 2020. 7. 20.
경례의 종류와 방법 (의식 / 큰 / 평 / 반 / 거수 /명세의 경례) 경례는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인사하는 일. 경례란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두 손을 들거나 마주 잡는 데서 생겨났다고 한다. 경례의 종류와 방법 (의식 / 큰 / 평 / 반 / 거수 /명세의 경례)에 대하여 알아보자 경례는 섬살이, 입식생활에서 절 대신하는 공경의 표시이다. 한복을 입고 경례할 대는 반드시 공수해야 되고, 양복을 입었을 때도 조직생활이나 제복(유니폼)이 아니면 공수하고 경례해야 공손한 경례가 된다. ◆ 의식에서의 경례 전통적인 의식행사의 절은 한번만 하는 홑절이 아니고 두번하는 겹절이다. 경례는 의식행사라도 두 번을 거듭할 수 없으므로 한 번만 하되 윗몸을 90도로 굽혀 잠시 머물려 있다가 일어난다. 신랑과 신부의 맞절, 상가에서 영좌에서 하는 경례, 제의례.. 2020. 7. 19.
절의 종류와 절하는 요령(남자의 절, 여자의 절) 남에게 공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혀 하는 인사. 공경하는 정도나 상황 및 대상에 따라 하는 방법이 다르다. 절의 종류와 절하는 요령 (남자의 절, 여자의 절)에 대하여 살펴보자 ◆ 남자의 절 (1) 남자의 큰절: 계수배 1번: 공수하고 대상을 향해 선다. 2번: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을 바닥에 짚는다. (손을 벌리지 않는다.) 3번: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4번: 오른쪽 무릎을 왼 무릎과 가지런히 꿇는다. 5번: 왼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뒤꿈치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6번: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댄다. (차양 있는 갓이나 모자를 썼을 때는 차양이 손등에 닿게 한다. 이때 엉덩이가 들리면 안 된다.) 7번: 잠시 머물러 있다가 머리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 2020. 7. 19.
절의 종류와 절하는 요령 (절의 종류와 절하는 대상, 절하는 요령과 횟수) 절의 종류와 절하는 요령 (절의 종류와 절하는 대상, 절하는 요령과 횟수) 명절 때 절을 하고, 웃어른에게 사항에따라 절을 하고 하죠 절을 할때의 방법과 절하는 요령에 대하여 알아보자. ◆ 절의 종류와 절하는 대상 남녀의 절과 경례는 읍례의 경우와 같이 대상에 따라 절의 종류가 다르다. (1) 큰절 명칭: 남자는 계수배, 여자는 숙배이다. 대상: 자기가 절을 해도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웃어른에게나 의식행사에서 한다. (직계존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8촌 이내의 연장존속, 의식행사) (2) 평절 명칭: 남자는 돈수배, 여자는 평배이다. 대상: 자기가 절을 하면 답배 도는 평절로 맞절을 해야 하는 웃어른이다. 같은 또래끼리 사이에 한다. (선생님, 연장자, 상급자, 배우자, 형님, 누님, 같은 또래, 친.. 2020. 7. 19.
간단한 예의표시(읍례의 의미, 읍례의 종류, 읍례의 방법) 간단한 예의표시(읍례의 의미, 읍례의 종류, 읍례의 방법) 예의 표시를 해야 할 때 절을 할 때도 있고 한데 절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절을 받았을 때 예의를 표시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 읍례의 의미 읍례는 장소 관계나 기타 사정으로 절을 해야 할 대상에게 절을 할 수 없을 때에 간단하게 공경을 나타내는 동작이다. 그러므로 읍례는 간단한 예의 표시일 뿐 절은 아니다. 따라서 어른을 밖에서 뵙고 읍례를 했더라도 절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들어와서 절을 해야 한다. 요사이는 읍례 대신 경례를 하기도 하지만 의식행사에서는 읍례를 해야 한다. ◆ 읍례의 종류 - 상읍례: 자기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하지 않는 웃어른에게나 의식행사에서 한다. - 중읍례: 자지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해야 하는 어른에게나 .. 2020. 7. 19.
공손한 자세 (공수의 의미, 공수의 방법) 공손한 자세(공수의 의미, 공수의 방법) 예부터 좋은 일이나 예의를 갖추어야 할 장소나 시점에 따라 공수를 갖추는데 그 공수의 공손한 자세는 마음과 예절이 묻어난다고 하는데 공수에 대하여 알아보자. 공수의 의미 우리가 어른을 모시거나 의식행사에 참석하면 공손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잡고 다소곳하게 서든지 앉는 것이다. 이때 두 손을 모아 잡는 것을 공수라 한다. 공수의 방법 - 남자의 평상시 공수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 여자의 평상시 공수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 남자의 흉사시 공수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 여자의 흉사시 공수는 왼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 공수할.. 2020. 7. 17.
절의 의미(인사) 절의 의미(인사) 절은 상대방에게 공경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동작이다. 절은 공경하는 대상에 하는 것이므로 공경하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람이 아닌 상징물에 대해서 하기도 한다. 국기, 돌아가신 조상의 표시, 신앙의 상징, 본받을 옛 어른의 상징 등에 절을 하는 것은 그 상징이 지닌 의미에 대한 공경의 표시이다. 또 웃어른도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를 한다. 그것은 아랫사람일지라도 그를 존중한다는 대접의 표시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절의 예절에는 절을 하는 예절과 받는 예절이 있다. 절하는 것은 공경의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2020. 7. 17.
가정생활의 예절, 예절의 의의 가정생활의 예절, 예절의 의의 예절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회적 지위에 따라 행동을 규제하는 규칙과 관습의 체계를 말 하는데 가정생활의 예절에 대하여 알아보자. 예절의 의미 예절이란 무리 지어 사는 사람들이 약속해 놓은 생활방식이다. 따라서 예절을 행하지 않는 것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예란 관행성 사회 계약적 생활규범이다. 생활예절은 생활하는 방식을 약속해 놓은 것이고, 가정의례는 가정에서 행하는 의식 절차를 약속해 놓은 것이다. 예절의 목적 사람은 남과 더불어 함께 산다. 남과의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려면 서로 약속해 놓은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대인관계란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다. 때문에 자기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사람다워지려는 노력을 자기 관리라 한다. 예절은 인간으로서의.. 202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