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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예의표시(읍례의 의미, 읍례의 종류, 읍례의 방법)
예의 표시를 해야 할 때
절을 할 때도 있고 한데
절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절을 받았을 때 예의를
표시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 읍례의 의미
읍례는 장소 관계나 기타 사정으로
절을 해야 할 대상에게 절을 할 수 없을 때에
간단하게 공경을 나타내는 동작이다.
그러므로 읍례는 간단한
예의 표시일 뿐 절은 아니다.
따라서 어른을 밖에서 뵙고
읍례를 했더라도 절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들어와서 절을 해야 한다.
요사이는 읍례 대신 경례를 하기도 하지만
의식행사에서는 읍례를 해야 한다.
◆ 읍례의 종류
- 상읍례: 자기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하지 않는
웃어른에게나 의식행사에서 한다.
- 중읍례: 자지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해야 하는
어른에게나 같은 또래끼리 한다.
- 하읍례: 어른이 아랫사람의 읍례에 답례할 때 한다.
◆ 읍례의 방법
- 공수하고 대상을 향해
두 발을 편한 자세로 발을 벌리고
서서 고개를 숙여 자기의 발끝을 본다.
공수한 손이 무릎 사이로 들어가면 안 된다.
- 허리를 세우며 공수한 손을
밖으로 원을 그리면서
팔뚝이 수평이 되도록 올린다.
상읍례: 팔꿈치를 구부려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중읍례: 공수한 손을 입 높이로 올린다.
하읍례: 공수한 손을 가슴 높이로 올린다.
- 공수한 손을 원위치로 내린다.
읍례의 방법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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