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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간단한 예의표시(읍례의 의미, 읍례의 종류, 읍례의 방법)

by 파파리아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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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예의표시(읍례의 의미, 읍례의 종류, 읍례의 방법)

 

예의 표시를 해야 할 때

절을 할 때도 있고 한데

절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절을 받았을 때 예의를

표시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 읍례의 의미


읍례는 장소 관계나 기타 사정으로 

절을 해야 할 대상에게 절을 할 수 없을 때에 

간단하게 공경을 나타내는 동작이다. 

그러므로 읍례는 간단한 

예의 표시일 뿐 절은 아니다. 

따라서 어른을 밖에서 뵙고 

읍례를 했더라도 절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들어와서 절을 해야 한다.

 

요사이는 읍례 대신 경례를 하기도 하지만

의식행사에서는 읍례를 해야 한다.

 

 

◆ 읍례의 종류


- 상읍례: 자기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하지 않는

웃어른에게나 의식행사에서 한다.

 

- 중읍례: 자지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해야 하는

어른에게나 같은 또래끼리 한다.

 

- 하읍례: 어른이 아랫사람의 읍례에 답례할 때 한다.

 

◆ 읍례의 방법


- 공수하고 대상을 향해

두 발을 편한 자세로 발을 벌리고

서서 고개를 숙여 자기의 발끝을 본다.

공수한 손이 무릎 사이로 들어가면 안 된다.

- 허리를 세우며 공수한 손을

밖으로 원을 그리면서

팔뚝이 수평이 되도록 올린다.

 

    상읍례: 팔꿈치를 구부려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중읍례: 공수한 손을 입 높이로 올린다.

    하읍례: 공수한 손을 가슴 높이로 올린다.

- 공수한 손을 원위치로 내린다.

 

읍례의 방법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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