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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절의 종류와 절하는 요령 (절의 종류와 절하는 대상, 절하는 요령과 횟수)

by 파파리아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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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 종류와 절하는 요령 (절의 종류와 절하는 대상, 절하는 요령과 횟수)

 

명절 때 절을 하고,

웃어른에게 사항에따라

절을 하고 하죠

절을 할때의 방법과

절하는 요령에 대하여 알아보자.

 

 

◆ 절의 종류와 절하는 대상

남녀의 절과 경례는 읍례의 경우와 

같이 대상에 따라 절의 종류가 다르다.

 


(1) 큰절

명칭: 남자는 계수배, 여자는 숙배이다.

대상: 자기가 절을 해도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웃어른에게나 의식행사에서 한다. 

(직계존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8촌 이내의 연장존속, 의식행사)

 


(2) 평절

명칭: 남자는 돈수배, 여자는 평배이다. 

대상: 자기가 절을 하면 답배 도는 

평절로 맞절을 해야 하는 웃어른이다. 

같은 또래끼리 사이에 한다.

(선생님, 연장자, 상급자, 배우자, 형님, 누님, 같은 또래, 친족이 아닌 15년 이의 

연하자)

 


(3) 반절

명칭: 남자는 공수배, 여자는 반배이다. 

대상: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대해 답배할 때 하는 절이다. 

(제자, 친구의 자녀나 자녀의 친구, 남녀 동생, 8촌 이내의 10년 이내 연장 비속, 친족이 아닌 16년 이상의 연하자)

 

 


◆ 절하는 요령과 횟수

(1) 기본 횟수 

  : 절을 많이 할수록 공경을

많이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남자는 양이므로 최소 양수인 한 번,

여자는 음이므로 최소 음수인 두 번이 기본 횟수이다.

 


(2) 생사의 구별

  : 산 사람에게는 기본 횟수만 하고,

의식행사와 죽은 사람에게는

기본 횟수의 배를 한다.

 


(3) 절의 재량

  : 절의 종류와 횟수는 절을 받을

어른이 시키는 대로 변경하거나 줄일 수 있다.

 


(4) 절의 생략

  : 절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

절 할 대상을 만났을 대는

절을 하지 않고 경례로 대신한다.

경례를 했더라도 절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옮겼으면 절을 한다.

 


(5) 절하는 시기

  : 절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절할 대상을

만나면 지체 없이 절한다.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은

절을 받으실 어른에게 수고를

시키거나 명령하는 것이라 실례가 된다.

 


(6) 맞절의 요령

  : 정중하게 맞절을 할 때는

아랫사람이 하석에서

먼저 시작해 늦게 일어나고,

웃어른이 상석에서

늦게 시작해 먼저 일어난다.

 


(7) 답배의 요령

  :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할 때는

아랫사람이 절을 시작해 무릎꿇는 것을

본 다음 시작해서 아랫사람이

일어나기 전에 끝낸다.

비록 제자나 친구의 자녀

또는 자녀의 친구 및 16년 이하의

연하자도 아랫사람이 성년이면

반드시 답배를 해야 한다.

 

공손한 예의로

절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을 받는 사람의 답배의

요령또한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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