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는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인사하는 일.
경례란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두 손을
들거나 마주 잡는 데서
생겨났다고 한다.
경례의 종류와 방법
(의식 / 큰 / 평 / 반 / 거수 /명세의 경례)에
대하여 알아보자
경례는 섬살이,
입식생활에서 절 대신하는
공경의 표시이다.
한복을 입고 경례할 대는
반드시 공수해야 되고,
양복을 입었을 때도 조직생활이나
제복(유니폼)이 아니면
공수하고 경례해야
공손한 경례가 된다.
◆ 의식에서의 경례
전통적인 의식행사의 절은
한번만 하는 홑절이 아니고
두번하는 겹절이다.
경례는 의식행사라도
두 번을 거듭할 수 없으므로
한 번만 하되 윗몸을
90도로 굽혀 잠시 머물려 있다가 일어난다.
신랑과 신부의 맞절,
상가에서 영좌에서 하는 경례,
제의례나 추모의식 등에서
신위에 할 때의 경례이다.
◆ 큰 경례
전통배례의 큰절을 해야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로 윗몸을 45도로
굽혀 잠시 머물러 있다가 일어난다.
◆ 평경례
전통배례의
평절을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로
윗몸을 30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 반경례
전통배례의 반절을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로
윗몸을 15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 거수 경례
군인이나 경찰,
기타 제복,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오른손을 들어 이마에 대고 하는 경례이다.
◆ 맹세하는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나
맹세를 할 때의 동작으로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왼쪽 가슴에 대고
잠시 머물다가
맹세가 끝난 다음에
손을 내린다.
존경이나 복종의 동작이다.
경례의 다른 형태로는
총이나 대포를 쏘는
예포와 예포사격,
그리고 의례 비행이 있다.
꼭 경례를 한다는 것은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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