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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화현상은 세포의 증식보다 살멸 속도가 빠르다.

by 파파리아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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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현상은 세포의 증식보다 살멸 속도가 빠르다.


인간의 노화현상은 세포의 증식보다 살멸 속도가 빠르기 때문인데 내용을 살펴보자

인간의 신체는 엄청난 세포로 만들어져 있다.

이 세포는 분열해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거나, 늙어서 사멸하는 것도 있다.

 


세포의 증식 속도가 세포의 사멸 속도보다 빠를 때는 성장하고, 반대로 사멸하는 속도가 빠르면, 노화 위축이 일어난다.
노화에도 각 부분에 따라서 진행의 차이가 있으며, 개개인에 따라서도 다르다.

빠른 노화에서는 태반이 있다.

임신 종반 무렵에는 노년성의 구조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흉골 뒤에 있는 흉선도, 아동기 종반에는 위축되어 버린다.

시력, 청력도 20세 무렵부터 서서히 쇠퇴해 간다.

눈의 조절력이 약해지고, 수정체의 탄력성의 저하로 인해 노안이 되거나 한다.

청력도 소리를 감득하는 내외의 코르티 기관이나, 달팽이 신경전도로 등의 기능 저하로 인해 난청이 된다.

근력도 저하되고, 운동 지각신경도 쇠약해지기 때문에 신체의 균형능력이나 반사운동이 둔해진다.

뼈는 관절의 탄력성이 없어지고, 뼈 그 자체도 단백질 성분의 감소로 약화된다.

순환기계의 노화는 혈압의 상승, 심장의 비대, 동맥경화로 나타난다.

폐활량도 20세 무렵부터 감소하고, 이가 빠지기 쉬워지며, 위액의 산도도 감소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저하된다.

성기능은 성선의 위축, 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쇠약해지지만, 개인차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정신기능의 노화는 그밖의 신체 각부에 비하면 느리지만, 기억력의 저하는 심해진다.

그러나 판단력, 추리력은 오히려 노년에 왕성해진다.

이와 같이 노화는 세포의 사멸하는 속도가 증가하는 속도보다 빨라지기 때문에 각 기증의 저하가 일어나서 노화현상이 되는 것이다.

 

또한 조금 문학적인 표현이지만, 세포 속에서 타고 있는 생명의 불길도 연소 가스를 남기고, 그 연소 가스가 쌓이면 생명의 불길이 활활 타기 어려워져서 노화가 일어난다고 하는 표현도 있다.

무엇이 연소 가스인지, 또한 연소 가스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의 생화학적 해명이 노화방지의 과학일 것이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 예컨대 근력의 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을 활동시켜서 신진대사를 재촉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노화는 틀림없이 찾아올 것이다.

그 노화 속에서 얼마나 빛나는 인생을 보낼 수 있는가는 각각의 마음가짐인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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