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복식 예절, 남자 양복의 예복
종류는 의식의 경중(輕重), 공사(公私), 또는 착용하는 사람의 신분이나 계급 등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남자 양복의 예복에 대하여 알아보자 (1) 납의 정식 예복은 정장용 모닝 코트이며 낮의 약식 예복은 색 코트, 밤의 정식 예복은 테일 코트 곧 연미복, 밤의 약식 예복에는 턱시도가 있다. (2) 모닝 코트: 컷웨이며 검은 색으로 앞섶이 비스듬하고 뒷자락이 길게 늘어지며 바지는 흑색, 회색 또는 흑백색의 줄무늬가 있다. 저고리 깃에 실크를 대지 않는다. 어느 행사에나 검정색 조끼를 많이 입고, 경축연, 결혼식에는 연한 회색을 입는다. 장갑은 연회색이나 회색으로, 모자는 실크로 한다. 칼라는 뾰족하게 하고 단추는 한 개만 단다. 소매에는 4개의 단추가 달리고, 검정색으로 도스킨이나 캐시미어 등..
2020. 9. 25.
여자 한복 (평상복, 예복, 속옷, 부속품, 한복입는 법)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랫동안 입었던 고유의 옷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즐겨 입는 한복은 조선 중기 이후에 정착된 것이며, 시대에 따라 종류나 모양은 조금씩 달랐다 한다 여자 한복에 대하여 알아보자. 여자의 경우에 치마와 저고리이다. 겉옷으로는 마고자와 두루마기를 입는데, 남자는 조끼를 더해 입지만 여자는 배자를 더해 입는다. 이중에서 배자는 개화기 이후에 들어온 것라고 한다. ◆ 평상복 (1) 치마, 저고리, 버선, 신 등이 기본이다. (2) 미혼녀는 노랑 회장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었다. (3) 결혼한 여성은 옥색 회장저고리에 남치마를 입었으나 현대에는 상하를 같은색으로 입기도 한다. (4) 깃, 고름, 곁마기 등의 회장감은 자주색을 사용하며, 자주고름은 남편이 있는 사람이 입고 끝동은 아들이 잇는 사람이 ..
2020. 9. 22.
남자 한복 (평상복, 예복, 속옷, 부속품, 한복입는법)
남자 한복 (평상복, 예복, 속옷, 부속품, 한복입는법) 오늘 날의 개량한복과는 다소 차이가 있고 변천이 많이 되었지만, 전통적인 한복(평상복, 예복)과 입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평상복 (1) 조선시대 상복은 문무관이 집무시 착용하던 복식이며, 사모, 단령, 흉배, 대, 말, 화를 착용했다. 서민에게도 혼례식 때는 사모관대의 착용이 허용되었다. (2) 당상관은 창학흉배를 부착한 단령을 입고 각대를 띠고 목화를 신고 사모를 쓴다. (3) 집에서는 소례복과 같이 입었으며 요즘은 간소화되어 바지, 저고리에 조끼, 마고자를 입고, 여름철에는 고의 적삼, 홑조끼를 입는다. (4) 작업 때나 여름에는 등거리에 잠방이를 입는다. (5) 외출할 때에는 두루마기를 입고 모자를 쓰며 춘추절에는 짙은색 두루마기에 ..
2020. 9. 20.
한국복식예절 - 복식의 변천
한국 복식 예절에서 복식의 변천에 대하여 알아보자. 삼국시대 및 고구려 시대의 복식이 변천되어 오늘날의 복식 예절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도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삼국 이전의 상대 사회 복식의 기본형은 대체로 상의로는 저고리인 유, 하의로 바지인 고, 치마 상, 두루마기로서의 포를 중심으로 하고 여기에 관모, 대, 화 또는 이를 착용했다. 이것은 한 대성 의복, 즉 북방 호북 계통의 의복을 나타낸다. 저고리는 단의로 수구가 좁고, 바지는 폭이 좁다. 바지에는 양복바지와 같은 궁고, 지금의 우리 바지와 같은 대구고, 가랑이가 짧은 잠방이 같은 곤이 있었다. 궁고는 서민층이, 대구고는 귀족 계급이 입었다. 여자도 바지를 입었으며, 그 위에 치마를 착용하는 것이 의례적이다. 포는 표의로서 두루마기와 같은 형..
2020. 9. 18.
복식예절의 의미 (의복은 신체보호, 체온유지 외 착용목적 따라 다르다)
복식예절의 의미 (의복은 신체보호, 체온유지 외 착용목적 따라 다르다) 오늘날 의복은 직업이나 종사하는 분야에 따라 그 목적에 맞게 그리고 편리하게 갖추어 입고한다. 옷은 사람의 몸을 담는 그릇으로 그 사람이 속한 사회, 생활, 인품 등을 짐작하게 하며, 옷차림과 몸가짐은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여 상대방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므로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 복식예절의 근본은 잘 관리된 의복을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품위 있고 단정하며 세련되게 입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의복의 착용목적외에는 외부로부터의 신체보호, 체온유지 등의 자연환경에 대한 대응 목적과 예의, 표시, 장식, 심미 기능 등의 사회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 등이 있다. 처음에는 사람이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나뭇잎 등으로 몸의..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