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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운동시 꼭 알아야 할 주의 사항 4

by 파파리아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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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운동시 꼭 알아야 할 주의 사항 4

무더위로 건강을 잃기 쉬울 때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고 활력을 회복시켜준다. 그러나 더운 여름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여름철 운동 시 주의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 복장은 흰색 계통 헐렁한 기능성 운동복 적합하다.

여름 운동복은 열 발산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이나 빛 반사율이 높은 흰색이나 밝색이 좋다.
몸보다 큰 것으로 헐렁하게 입어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고,
가능하면 셔츠를 반바지 밖으로 내놓고 가끔씩 털어 주는 것이 좋다.

땀 증발이 되지 않는 소재를 입으면 열 방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열 쇼크로 사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아침 또는 일몰 후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옥외에서의 운동은 햇빛이 가장 강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피해야 한다.

 갑작스런 체온상승으로 일사병, 열사병 외에도 강력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오존 오염율이 높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 야외운동을 할 때는 모자를 쓰거나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땀의 발산이 어려워 체온이 급상승하기 쉬우므로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이 적당하고
 경련, 어지럼증, 구역질이 나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한다

아침형 생활 패턴이 맞는 분들은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 식전에 아침 운동을 추천합니다. 
 아침 운동은 심폐 지구력 향상, 근력 향상, 비만 해소에 제격입니다.
 하지만 뇌졸중 위험과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새벽 운동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녁 운동은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 식후에
 걷기와 맨손체조, 가벼운 조깅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에겐 야간 운동이 좋은데요.
 하지만 불면증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잠들기 1시간 전에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강도 낮추고 1시간 이내로 끝내야 하고, 자주 휴식을 해야 한다.

오랜 시간을 계속해서 운동하기보다는

 틈틈이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가 높은 날씨에 운동할 경우에는 운동 강도가 준용합니다.
여름철은 다른 절기에 비해 운동 강도를 조금 낮추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을 실시하고,
 습도가 높을 때는 운동 시간을 10~20% 줄이고,
 장시간의 운동의 경우 매 30분마다 10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어지럼증, 경련, 구역질 등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추셔야 합니다.


◇ 운동 전 수분 섭취, 갈증이 없어도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다.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 분비가 늘어나는데 소비된 만큼의 수분이 보충돼야 한다. 

 

몸속의 땀의 배출로 3% 이상의 몸무게가 감소했다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운동 중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생수 1컵을 3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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