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예방에 좋은 음식 7가지
위암이라 하면
대부분 위 안쪽 점막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을 가리킨다.
암이란 한 가지 종류의 세포가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자라나는 질병이므로
위에 존재하는 어떤 세포든 암세포로 전환되면 위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위암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 중 하나입니다.
남녀를 통틀어 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암예방음식, 위암 예방에 좋은 음식 7가지를 살펴보자.
1. 토마토
토마토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계시는 사실일 것입니다.
열매를 식용하거나 민간에서 고혈압·야맹증·당뇨 등에 약으로 쓴다. 열매는 수 g인 것에서부터 200g을 넘는 것까지 있으며 품종에 따라서 다양하다.
토마토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생명에 위험을 주는 질환의 위험도도 낮추어줍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버섯
버섯류에는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암에 좋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암세포를 공격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버섯을 말리면 비타민D가 풍부해지는 데 이 비타민D가 암세포 성장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3. 양배추
양배추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위암에 좋은 음식입니다.
양배추는 샐러드, 쌈 채소, 볶음요리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를 무해화하는 비타민 A와 C 그리고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U가 함유되어 있어, 위 자체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채소입니다.
양배추는 만성 위염과 위궤양 등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질환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만큼 양배추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리하여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흑마늘
통마늘을 숙성, 발효시켜 만들며 마늘 특유의 맵고 강한 향이 없어지고
쫀득한 식감에 시큼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섭취가 용이합니다.
발효되는 과정에서 멜라노이딘, S-아릴시스테인 등의 유효성분이 생성되어 생마늘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항산화력을 갖습니다. 면역력을 향상하는 S-아릴시스테인 성분과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위암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은 위암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과 피로 회복, 면역력 향상 등에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꾸준하게 섭취해 주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5. 콩
콩에 함유된 아소플라본성분은
암세포 발생과 성장 등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시킵니다.
위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해 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두부나 낫토, 된장 등 콩으로 만든 식품을 자주 섭취해 줍니다.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6. 양파
양파는 싹과 뿌리가 없고 중심이 단단하며 껍질에 광택이 도는 적황색을 띠어야 품질이 좋다.
성분은 수분이 90%이고, 탄수화물이 많으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중에는 칼슘, 인, 철분, 그리고 황이 함유되었다.
퀘리세틴은 양파 껍질 안에 풍부하기 때문에 양파껍질을 차 또는 국물 요리 시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양파 알맹이보다는 껍질에 영양분이 약 40배가량 함유되어 있으니, 양파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활용해보세요.
7. 브로콜리
브로콜리 역시 위궤양과 위암의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브로콜리에도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브로콜리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브로콜리 싹을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해요. 왜냐하면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판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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