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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풀 효능, 신장병 심장병을 다스린다
연못이나 냇가에서 자라며,
굵은 뿌리줄기가 진흙 속으로 뻗어가며 잎이 무더기로 나오고 높이 1∼2m이다.
잎은 길이 50∼100cm, 나비 2∼4cm이며 분홍색이고 밑이 좁아지며 주맥이 굵다.
잎혀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30∼50cm이고 갈라지는 곳에 털이 있다.
포영(苞潁: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없으며 호영(護潁: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5맥, 내영(內潁: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안쪽에 있는 것)은 3맥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줄풀을 섭취하게 되면
노화를 예방하고 오장을 좋게 하고 당뇨병을 치료한다.
동맥경화 관절염과 비만치료등 다양한 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농약중독 또는 식중독과 같은 질환에도
줄풀을 이용하여 치료했다는 기록도 있다고 한다.
혈관 속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염증을 제거하며
혈액을 정상화 하고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줄풀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장내 세균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소화효소를 활성화하며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채내 밸런스를 유지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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