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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음식의 전분을 분해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좋은 식재료는?

by 파파리아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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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전분을 분해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좋은 식재료는?


열무는 어린 무’라는 뜻이다.

알싸한 맛의 뿌리와 싱그러운 무청을 이용하여 주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

여름철 열무의 시원한 맛은 식욕을 증진시킨다.

다른 무와는 다르게 뿌리보다는 잎을 먹기 위해 사용한다.

 짙은 초록색의 무청과 엄지 손가락만큼 작은 뿌리가 특징이다.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 열무의 효능

열무는 음식의 전분을 분해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좋다.

혈액의 산성화 방지와 식욕을 증진시킨다.

비타민 B군,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이 풍부하며 피로 해소에 좋다.

칼륨이 매우 많이 들어있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과 엽산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원기 회복과 혈압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눈 건강을 보호해주며,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감기나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열무 음식궁합

열무와 보리밥을 함께 먹으면 열무의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과 보리밥의 탄수화물, 

 식물성 단백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궁합이 좋다.

특히 열무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열무 나물을 만들 때 들기름을 살짝 넣어 볶아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열무의 활용(쓰임새)

각종 나물과 생채, 김치로 활용하며 국을 끓여 먹어도 좋다.

열무는 자칫하면 풋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살살 다뤄주어야 하는데, 

 특히 김치를 담글 때 소금에 절이는 대신 약 15~20% 농도의 소금물에 절이면 좋다.

열무는 무청보다 조직이 연하고 색이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있어서

 시래기로 만든 뒤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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