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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은 발의 근육이 직립보행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어 왔다.

by 파파리아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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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발의 근육이 직립보행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어 왔다.


인류가 사족보행을 하고 있었던 시대의 자취를 남기고 있는 증거의 하나를,
경골부터 선골까지의 각 뼈마디에서 나온 전부 30개의 척수신경근의 분담범위에서 볼 수 있다.

등을 수평으로 해서 상하 팔다리로 지면을 4손발로 기어다니게 되는 형태(즉, 사족보행의 형태)에서 척추에 수직인 평면으로 자른 경우, 같은 구역이 지각신경의 분담범위가 되고 있다. 즉, 이 신경의 분담범위라고 하는 것은 사족보행시대 그대로라고 하는 것이다.

이밖에 전신은 체모로 감싸여 있고, 그것이 오랜 세월 동안에 조금씩 진화하고 변이를 반복해서 인류로서의 특징을 갖추기 시작한 것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군이다.

생물은 오랜 지구의 역사 속에서 그 시대의 환경에 계속 적응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생존을 반복하고, 종을 후세에 전해왔다.

인류도 그 중 하나이다. 인류의 먼 조상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고 사족보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4족보행은 원시적이기는 하지만, 가장 안정된 자세이다. 그것이 왜 인류만이 직립해서 이족보행을 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생물의 진화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류 뿐만이 아니라 생물은 모두 각각의 환경에 응하기 위해서 진화를 반복하면서 존속을 유지해 왔던 것이다.

다원의 진화론에 따르면, 종의 변화는 일정한 방향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외계의 조건에 적응하는 것만이 존속해서 1세대 동안에 학습한 후천적인 형태로 다음 대에 전해 간다고 되어 있다.

이것과 동시에 돌연변이도 인정하고 있는데, 진화의 주된 원인은 자연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돌연변이는 급작스런 변이가 아니라 매우 작은 변이이며, 이 작은 변이의 집적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연선택이라고 하는 것은, 생존경쟁이라든가 약육강식이라고 하는 말에서 느끼는 내용과는 달리 이 과정은 생식력의 차이게 의한 것으로, 자손을 많이 남기는 것이 최적자가 된다. 즉, 적자생존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류도 이러한 변이, 진화의 단계를 거쳐 어느 때 우연히 일어설줄 알게 되었고, 일어 선 채 제1보를 내딛기 시작했다.
그래서 직립에 순응하는 골격이 형성되어 갔고, 근육의 형태도 그것에 따라서 변화해 왔다.
특히, 발의 근육이 직립보행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어 왔다.

화석 골격으로 미루어 보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군은 인류의 특징인 직립보행을 하고 있었던 최고의 인류이다.

한 번 직립보행을 깨달으며 그 편리함에 이끌려서 이것을 경계로 해서 인류는 손을 사용할 줄 알게 되고, 도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뇌가 발달해서 다른 동물과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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