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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주자사례 (의혼, 납채, 납폐, 친영)

by 파파리아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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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사례 (의혼, 납채, 납폐, 친영)

 

주희를 높여 부르는 것으로서 주자사례 (의혼, 납채, 납폐, 친영)에 대하여 살펴보자.

주자는 서기 1130년부터 1200년까지 중국 남송에 살았던 대학자인 주희를 높여 부르는 것으로서 문송이라고도 한다.

 


조선조에서 주자학이 정치사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례가 권장되고 상류 지배층에서는 그렇게 행했지만 

일반 대중은 그대로 행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전통혼례에 의했다. 

- 의혼: 

남자측과 여자측에서 서로 혼인할 일을 상의하는 절차이다.

- 납채:

주육례의 납채와 같이 남자측에서 여자측에 채택했다는 취지를 절차이다.

- 납폐:

주육례에서는 아내로 맞이하겠다는 증거를 보내는 내용이었는데 주자사례에서는 남자측에서는 여자측에 폐백을 보내는 것이 다르다. 

- 친영:

주육례의 친영과 같은 절차이다. 삼서 정신의 절차와 과정이 모두 친영 절차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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