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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소화불량 극복을 위하여 소화효소를 지키기

by 파파리아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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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소화불량 극복을 위하여 소화효소를 지키기

 

여름철에는 일반적으로 여러 기능 들이 떨어지지만 특히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장내 세균 숲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이때 떨어진 소화 기능을 돕는 최고의 조력자가 소화효소이다.

소화불량
소화불량

 

현대인은 여러 요인들로 인해 숙명적으로 소화효소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현대인들이 소비하는 체내 소화효소가 이전 시대 사람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불건강한 음식들, 일테면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등은 대부분 자체 소화효소가 없으므로 우리가 이 음식을 소화할 때는 몸속에 있는 소화효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소화효소가 부족하고 소화효소의 품질이 떨어져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으니 위산이 과잉 동원되고 넘치는 위산은 위벽을 손상하고 장과 식도로 넘쳐흘러 복통과 위식도 역류를 유발한다고 한다.

 

소화효소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식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발효 음식 섭취

대표적인 음식은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한 각종 채소이다. 마늘, 생강, 파, 양파, 부추, 브로콜리, 우엉 등에는 식이섬유와 해독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현미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군, 미네랄, 식이섬유, 그리고 각종 효소가 풍부하다. 주식을 쌀밥에서 현미로 바꾸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


혈당이 높은 음식 멀리한다

고혈당 음식은 소화효소를 소모시키고 혈당 찌꺼기가 장까지 침투하게 만들어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조장해 장내 세균 숲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충분한 항산화효소 음식 섭취

항산화효소가 든 음식을 충분히 먹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항산화 효소 외에 음식에서 제공되는 최고의 항산화효소는 비타민A, C, E와 셀레늄, 아연 등의 각종 미네랄이다. 그런 의미에서 채소와 과일은 항산화효소의 역할도 하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도 되는 최고의 효소음식인 셈이다.

 

과식 중단

과식하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소화효소의 고갈을 재촉하게 된다.


과다한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 배제

식품첨가물이나 농약 범벅인 음식으로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지 말아야 한다. 각종 유해물질이나 독소는 소화효소의 저항성을 키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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