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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보행법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 게 더 좋다는 말도 있는데요 그만큼 걷기가 몸에 좋다.
즉 좋은 음식이나 약보다 걷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 것을 선조들도 이미 인정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내 몸에 맞는 건강 보행법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걷는 속도는 시속 6~8㎞가 적당하다.
평상시 걸음의 속도는 시속 3.5㎞. 이보다 빨리 걸으면서 땀이 나고 숨이 차는 속도가 걷기 운동에 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걷는 시간이다.
걷기 운동의 효과는 ‘강도, 시간, 횟수’ 순이다.
한두 번 빨리 걷는 것보다 강도가 다소 약해도 오랫동안 꾸준히 걷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발이 땅에 닿는 순서는 뒤꿈치→바깥쪽→새끼발가락→엄지발가락 순으로 옮아가는 게 좋다.
발은 11자형보다는 밖으로 15~20도 벌어지는 게 좋다.
인체 해부학적으로 발이 밖으로 벌어지는 게 인간이 취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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