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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운동과 음식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생활 요령

by 파파리아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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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음식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생활 요령


요즘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혈당 조절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상에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걷기운동

혈당을 조절하려면 음식도 중요하지만 일단 몸을 움직여야 하므로 만보 정도는 필수이다.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어 준다.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은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다. 

◆ 빵은 통밀빵 드세요

빵의 유혹도 뿌리치기 힘들지만, 빵이 먹고 싶다면 통밀빵을 선택하는 게 혈당조절에 좋다.
통밀빵은 당지수가 낮고 제과점에서도 일부러 당분 등 첨가물을 덜 넣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

 

◆ 주스보다 생과일 드세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시원한 주스는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하지만 혈당 관리에는 권장되지 않는 식품이다. 
역시 몸에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좋다. 주스 형태보다는 생과일, 생채소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 일주일에 3~5번 이상 운동을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내 몸에 약이 된다.
일례로 한 실험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와  기분 좋게 운동시킨 쥐, 그리고 운동을 안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가 제일 빨리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있다.  억지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 더 큰 역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

 

◆ 운동은 가벼운 산책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게 된다.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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