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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민들레는 염증 및 피부질환을 개선한다(간 기능 개선도 한다)

by 파파리아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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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염증 및 피부질환을 개선한다


민들레 (Korean dandelion)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밭이나 공터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이른 봄 뿌리에서 여러 개의 잎이 돌려 나와 지면에서 방석처럼 옆으로 퍼진다. 꽃은 황색으로 4~5월 꽃자루 끝에 한 송이씩 핀다. 꽃 한송이에는 수백 개의 혀꽃이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민들레의 성분은 흰 즙 속에 타라크세롤(Taraxerol)과 4-타라크사스테롤(4-Taraxasterol)이 함유되어 있고 꽃잎에는 루테인(Lutein)이 들어 있다.

 



◆ 민들레 효능

 

- 해열, 정혈, 건위, 발한, 이뇨, 소염 등의 효능이 있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한다.

- 감기로 인한 열, 기관지염, 늑막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변비, 유방염 등이 적용된다.

 

- 민들레는 염증 및 피부질환 등을 개선한다.

- 간 기능을 좋게 한다.

- 유럽에서는 뿌리를 고혈압 치료하는데 이용했다.

그러나 손발이 차고 속이 냉한 사람은 민들레를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민들레의 활용(쓰임새)

- 민들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됐다.

- 민들레 잎은 식용으로 쓰이고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된다.

- 봄에 어린것을 뿌리째 캐어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우려낸 후 조리한다.

- 민들레의 뿌리나 어린잎을 국거리나 나물로 무쳐먹는다.

- 일부 지역에서는 김치를 담가 먹는 곳도 있다. 

- 민들레의 꽃과 뿌리를 말려서 민들레차로 마시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蒲公英)이라 하여 해열, 해독, 이뇨, 기관지염, 위염, 간염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약효는 노란색 민들레 보다 흰민들레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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