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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낮잠을 자면 정신이 맑고 휴식 효과가 있다

by 파파리아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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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면 정신이 맑고 휴식 효과가 있다

낮잠을 자고 나면 각성 효과에 생산성, 창의성도 높인다고 하며 봄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낮에 졸리는 일도 늘고 있다. 춘곤증이 다가오는 시절, 낮에 잠깐만 눈을 붙여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이유들을 살펴보자

 

낮잠을 자고 나면 창의성과 관련된 뇌 우반구의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오래 잔 사람은 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렘수면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의적 단어풀이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40분 즐긴 비행사는 휴식을 하지 못한 동료에 비해 각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20분만 낮잠을 자도 야간 교대 근무자들의 기력이 좋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규모가 매우 작은 한 연구에 따르면, 심지어 10분만 자도 정신이 더 초롱초롱해진 느낌이라고 참가자들은 말했다.

 

낮잠을 자고 나면 미소 지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긴장을 푸는 이완 효과에 있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잠깐 눈을 붙이려고 했지만 실제로 잠들지 못하는 경우라도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침대에서 잠깐 쉬는 것은 실제로 잠을 잤던 자지 못했던 간에 휴식 효과가 있다.

 

 

직장에서 오후의 낮잠은 업무 성과를 실제로 향상시킨다. 이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잠이 부족한데다 몸이 지친 회사원에게 잠깐의 단잠은 원기회복의 영약이라고 수면 연구가 새러 메드닉은 말했다. 오후에 한 잔 마시는 커피 한잔 마시는 것 보다 낫다고 한다.


잠이 부족하면 짜증이 나게 마련이다. 잠깐 눈을 붙이면 기분이 훨씬 나아진다

 


1시간이나 1시간 30분 정도 자고 나면 정신적 피로가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보다 오랜 시간 낮잠을 자면 몸이 처지는 느낌을 받기 쉽지만 뇌의 능력을 돕는 효과는 더욱 오래 가고, 학습과 기억능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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