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다.
씀바귀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 즙이 나온다.
쌉쌀한 맛이 특징인 씀바귀는 어린잎은 나물로 만들어 먹고,
자란 것은 말려서 차나 효소를 만들어 먹는다.
특히 씀바귀로 만든 김치는 쌉쌀한 맛과 독특한 풍미가 있는데,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눌린이란 성분이 쓴맛을 내며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 씀바귀 효능
-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며 체내의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
- 시나로사이드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해준다.
- 씀바귀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 비타민 C, 당질 등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 소화 기능을 돕고 열을 풀어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 한방에서는 해열, 건위, 폐렴, 간염, 종기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 씀바귀의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인다.
- 쓴맛을 내는 주성분인 이눌린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씀바귀는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 음식궁합
씀바귀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고, 돼지고기의 산성을 씀바귀가 중화시켜 균형을 맞춰준다.
■ 식용법 및 활용
- 이른봄에 뿌리 줄기를 나물로 무쳐 먹거나 지짐이로 해서 먹는다.
-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조리해야 한다.
- 어린잎도 같은 요령으로 나물로 해 먹을 수 있다.
- 생채, 전, 김치 등에 활용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씀바귀의 강한 쓴맛이 특징으로 뿌리와 잎을 모두 식재료 활용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