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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이나 허리· 척추 · 무릎의 관절에 통증에 쓰이는 땅두릅
땅두릅(Manchurian angelica)을 독활이라고도 한다.
작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풀이며, 밭에 심어 재배 하기도 한다.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는다.
잎이 매우 크며 가지를 많이 치고 자라 높이 1.5∼2 m에 달해 나무처럼 보이지만,
겨울에는 지상부가 죽는 풀의 일종이다
◆ 땅두릅 효능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쓰고 맵다.
땅두릅의 뿌리는 약재로 쓰이는데, 진통 · 진정 작용과 혈관확장작용을 한다.
근육통이나 마비에 많이 쓰이는데,
목 주위의 근육이나 허리· 척추 · 무릎의 관절에 통증에 쓰인다
두통이 심하여 머리가 조이는 듯이 아프고 어지러우며, 혀에는 백태가 끼는 감기증상에 효과가 있다.
독활은 체내의 수분을 배설하는 효능이 강하다.
중풍의 반신불수와 피부의 소양증에도 널리 쓰이는데,
성질이 온화하므로 한여름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몸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데도
탁월한효능이 있고요 해독작용에도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
◆ 땅두릅의 활용(쓰임새)
이른 봄 뿌리에서 나오는 새순을 데쳐서 식용한다.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거나 무침, 튀김, 전, 묵나물볶음을 해먹는다
향기가 좋고 식감이 좋아 봄의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생으로 먹을 경우 독성이 있어 복통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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