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므로 꼭 챙겨 먹어야 하는 나물
봄철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돌나물인데요
돌나물은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다육식물로 돌에 살면서 번진다 하여 돌나물(Sedum samentosum)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돈나물이라고도 하며 수근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땅에 붙어 자라며 번식력이 왕성하다.
◆ 돌나물의 효능
: 돌나물은 별로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돌나물 효능을 보면 당장 챙겨 먹고 싶을 거예요. ㅎㅎ
- 돌나물에는 일반적으로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행을 좋게한다.
- 돌나물에는 세도헵툴로우스, 메칠이소펠레티린 등의 특수 성분이 있어 한방에서는 불갑초(佛甲草)라고 하여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 독충에 물린데 사용한다.
-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간암에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사멘토신이 돌나물에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을 도와 간염, 간경화 등에 효능이다.
-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식욕증진, 볼거리(풍열(風熱)로 인해 볼 밑에 생기는 종기)에 사용하였다.
-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해열, 해독 작용으로 피로 해소를 도와준다.
: 해열, 해독, 타박상, 뱀, 독충 등에 물렸을 때 사용을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 살균, 소염, 소종, 해동, 담즙배출촉진작용이 뛰어나며 급성기관지염, 인후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 타박상(돌나물 생잎을 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담이 걸릴 때도 효과적이다.
- 육류 섭취가 많은 사람은 돌나물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돌나물의 비타민, 무기질 등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어 피로를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준다.
-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
-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돌나물 효능 칼슘, 철분 함량이 높아서 뼈 건강에 좋아 치아를 튼튼하게 해 주고 골밀도를 높여주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돌나물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가 섭취하면 골격 형성으로 성장발육을 도와준다
-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를 풀어주면서 봄철 체력 저하로 찾아오는 춘곤증을 예방해 준다.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고 수분함유량이 높아 피부에 수분 공급으로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 돌나물은 리보플라민, 니아신, 아스코르빈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및 항암작용으로 평상시 돌나물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각종 암의 발생 빈도를 낮추어 준다.
-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이소플라본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면서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고, 우울감, 체력 저하, 안면홍조,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갱년기를 예방도 된다고 한다.
- 타박상이나 볼거리에는 돌나물 생잎을 그대로 6g 정도 찧어 붙이면 곪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이미 곪았을 때에도 사용 가능. 식욕증진, 해독, 담 결린 데에는 물기를 뺀 돌나물을 2~3배가량의 독한 술과 함께 3~4개월간 저장한 돌나물 술이 좋다.
◆ 음식궁합
육류와 잘 어울려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돌나물 비빔밥, 무침, 물김치로 활용 하면 좋다.
돌나물은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파절이 대신 초고추장을 부어서 먹으면 잡내를 잡아준다.
◆ 요리활용(쓰임새)
- 돌나물은 생채, 볶음 등으로 제철에 많이 먹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 돌나물은 칼슘이 특히 많은 우수한 식품으로 봄철에 물김치,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김치를 담가 먹을 수도 있다.
- 돌나물생채, 돌나물김치, 돌나물된장무침
- 돌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항아리에 넣고 설탕을 1 대 1로 넣어서 100일간 발효시킨 후 3~6개월 정도 숙성 후 물을 기호에 맞게 희석하여 섭취하면 된다.
돌나물로 김치를 만들던가 돌나물 물김치를 만들면 정말 맛이 좋아요.~~
그리고 간단하게 먹을 경우는 돌나물에 고추장 또는 초고추장만 넣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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