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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부간의 예절, 바람직한 부부의 태도

by 파파리아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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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점점 당연한 것에서 

선택의 문제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도 여전히 결혼은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결혼한 부부간 예절의

바람직한 부부의 태도에 대하여 알아보자


◆ 상대방의 독립성을 인정함과 동시에 

조화로운 부부관계를 유지한다. 

부부는 각기 지내 온 경험이 달라 동일한 

사실에 대해 상이한 개념을 가질 수 있으므로

 혼인 전의 상대방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기만의 독립적인 

시간과 영역을 이해하고

 발전하도록 격려해 준다. 

 

이와 같이 각자의 개성과

 독자성을 지니면서 부부가 

하나로 융합될 때 비로소 조화로운 

부부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 쌍방적, 개방적이며

정서적인 대화습관을 형성한다.

대화는 부부관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공감대를 넓혀 주는 매우 중요한 매체이다. 

 

그러나 모든 의사소통에 

관계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감정이 격해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나 

부정적인 감정의 표출은 

부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가계관리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상의한다.

가정은 생산이 아닌 소비집단으로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계예산이나 

지출 유형, 구매계획, 시기,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이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의 취미 생활을 갖는다.

취미는 애정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이며

공동화제의 시작을 만들어 준다.

 

부부 공동의 장이 없을 경우

생활이 단조로워지고

서로에게 권태로운 마음이 생기기 쉬우므로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윤택한 가정생활이 될 수 있도록

여행이나 종교, 스포츠 등으로

부부만의 여가 시간을 갖도록 한다.

 

 


◆ 융통성 있게 상호 보완적인

부부간의 역할 분담 유형을 만든다.

대화를 통하여 서로에 대한

역할기대나 역할 수행,

역할인지에 대한 차이를 조절하여

역할 갈등을 최소한 줄인다.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융통성 있게 부부간의

특성에 맞는

역할분담 체제를 이룬다.

 

 

혼인으로 맺어진 친인척과의

관계를 긍정적인 입장에서

포용력 있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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