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가족, 가족의 형태

by 파파리아 2020. 8. 9.
반응형

가족이란 혼인과 출산으로

이루어진 구성원끼리 공동의 주거생활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는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터전이며

사회의 1차 집단이다.

 

이러한 가족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돕고 이해하며 생활을 영위하고

성장과 발달을 돕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해 가는 인생의 보금자리인 마음의 안식처이다.

 

우리는 가족과의 생활을

통해서 전통문화의 습관을 익히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인격과 인성을 기르게 된다.

 

가족의 형태


가족의 형태는 가족의 존재양식,

가족 구성원의 범위에 따라 일반적으로 구분하고

가족 내의 권위의 소재,

부부결합형태,

생활하는 장소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핵가족, 직계가족,

그리고 확대가족을

중심으로 다루기로 한다.

 


핵가족


우리 전통용어에서는 

지손 가족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사회인류학이나 

사회학에서 분류하는 용어이다. 

 

어떠하든 그 내용은 부부와 

그 사이에서 태어난 미혼자녀로 

구성된 가족으로서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 독립적인

 단위 조직이기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상호 단합과 

의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핵가족의 장점은 사회변동에 따라

 이동성이 용이하고 

사회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으며

 부부관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으로 핵가족의 문제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로 세대계승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으로 부부의 사망이나 이혼,

별거 등으로 가족이 쉽게 해체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결손가정이 되기 쉽다.

둘째, 장성한 자녀가 혼인해서

분가해 버리면 부수적으로

노인부양문제가 생기게 된다.

셋째, 가족 구성원이 젊은 부모와 자식뿐이기 때문에

사회화의 모델이 부족해 사회화 과정이 약화되어

전통사회와 전통문화 전승이 어렵게 된다.

현재 산업사회에서 한국의 가족형태도

대가족에서 직계가족 또는 핵가족으로

변하였음이 사실이고 지금 현시점은

독신 나 혼자가 늘어나고 있다.


직계가족


직계가족은 부부와

그 자녀가 성장하여 혼인한 후에도 부모와

계속 동거하는 가족을 말한다.

 

직계가족은 여러 가지 조건으로

형성될 수 있으나

가계의 계승에 중점을

두는 부계 직계가족 경우로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핵가족의 단점을

많이 보완할 수 있으나 가족 구성 원관,

특히 고부간의 갈등이 문제점으로

등장할 수 있는 단점 있다.
 

확대가족


확대가족이란 핵가족과 

직계가족 및 혼인한 여러 지식이 

모두 동거하는 형태를 말한다. 

 

몇 세대가 하나의 가족으로

 구성되므로 대가족의 형태를 취하게 된다. 

가족 중심의 혈통과 

세대 계승의 관념에서 의타심, 

가족 간의 갈등의 유발될 수 있으나

 효행, 덕행, 가정예절 등 

가풍과 전통이 영속적으로 

존속하고 친족 간의 유대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확대가족의 특징이다.

 

 

가족의 형태는

가족의 존재양식,

가족 구성원의 범위에 따라

일반적으로 구분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