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이 몸에서 작동하는 역할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두통이 생긴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우리 몸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산물이 만들어진다. 혈중 케톤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머리를 세게 흔드는 것처럼 두통이 생긴다.
이 케톤체가 나트륨과 함께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탈수 증상도 나타나게 된다. 이유 없이 두통이 지속된다면 우리 몸에서 더 많은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된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쉽게 감기에 걸리고, 입병이 나고, 상처가 잘 낫지 않는 등등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탄수화물은 신체 내에서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데,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항체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탄소화물은 에너지를 북돋아 준다
복합 탄수화물은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규칙적으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뇌, 뼈, 땀샘, 호르몬, 심장 등 몸의 어느 하나 뺄 것 없이 좋은 영향을 미친다. 힘을 북돋아 주는 먹을거리로는 통곡물 크래커, 저지방 요구르트에 찍어먹는 과일 등이 있다. 일을 마친 후, 통곡물 빵 한 조각을 먹으면 재충전이 가능하며, 좋아하는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도 힘을 내는 데 좋다.
탄수화물은 질병을 이기는데 도움된다
검은쌀, 샐러리, 통곡물, 딸기 등을 포함한 좋은 탄수화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 이들 탄수화물에는 리보플래빈(B2), 니아신(B3), 판토텐산(B5) 등의 비타민과 비타민C, 그리고 크롬,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폴산도 풍부한데 심장발작의 원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을 중화시키는 영양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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