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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기관지염 예방에 도움되는 생활습관과 민간요법

by 파파리아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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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이란?

기관지 점막에 생긴 염증이다. 주로 감기를 앓다가 기관지염으로 되는 수가 있고 갑자기 찬바람을 맞아 생기는 수도 있다. 또는 먼지나 가스, 담배 등이 유인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기관지염에는 급성 기관지염과 만성 기관지염이 있다.

기관지염
기관지염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 및 기관지 점막의 염증으로 점액이 많아지는 질환입니다. 주로 소아에게 발생합니다.

급성 기관지염은 주로 상기도감염(감기) 후에 발생하며, 대부분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지만, 세균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 예방및 생활습관

  • 평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호흡기 감염 환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직접 흡연 및 간접 흡연은 신체 내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고 기도를 자극하는 유해 물질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 단체 생활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이 흔하므로 나이가 어린 소아들의 불필요한 단체 생활을 줄이도록 합니다.


기관지염에 좋은 민간 약물치료

1) 오미자: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덥혀서 먹는다.

오미자는 기관지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2) 오미자, 족두리풀: 오미자 8g, 족두리풀 뿌리(세신) 3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기관지염으로 가래가 많아지면서 기침을 하고 숨쉬기가 거북한 것을 낫게 한다.

3) 도라지(길경), 율무쌀(의이인): 도라지 20g, 율무쌀 30g을 물에 달여 설탕가루를 적당히 넣어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도라지는 뚜렷한 거담작용과 기관지점막의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는데 율무쌀을 같이 쓰면 이 작용이 더 세진다. 급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다.

4) 돼지고기, 꿀(봉밀): 돼지고기 150g을 삶아 잘게 썬 데다 꿀을 200g 정도 넣고 잘 섞어서 하루 동안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4-5번 끼니 전에 먹는다.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성하는 데 좋다.

5) 은행씨(행인), 차조기잎(자소엽):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은행 씨는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이며 차조기잎은 땀을 내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멈춘다. 주로 급성 기관지염으로 열이 나면서 기침이 날 때에 쓴다.

6) 살구씨(행인), 설탕가루: 각각 같은 양을 한데 짓찧어서 한 번에 8-1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3-4일 쓰면 기침과 가래가 없어지고 숨가쁨증상이 덜해진다. 만성 기관지염 치료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보았다는 경험자료가 있다. 이 약은 기관지 천식을 비롯한 모든 기침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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