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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음식 습관 개선으로 소화 불량 해소 한다

by 파파리아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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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불량(消化不良) 이란?

소화 불량은 먹은 음식을 위나 창자에서 잘 받아들이지 못하여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증상. 과음, 과식, 부패물의 섭취, 감염증, 피로 따위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며 식욕 부진, 복통, 구토, 설사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화-불량
소화 불량

 

소화 불량이 지속되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낫겠지 하고 그랬는데 전혀 나을 기미가 안 보이는 경우가 있죠. 병원에서는 병은 아니라 하고 만성 소화 불량이라고 한다. 그리고 음식을 주의하라고 하는데요. 어떤 음식을 어떻게 하면 이 소화 불량 증세를 해결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밥을 물 또는 국에 말아 먹는 습관

우선 밥을 물에 말아 먹는 습관 좋지 않습니다. 흔히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아 국이나 물에 말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때에는 밥알을 잘 씹지 않고 바로 넘기는 경우가 많아져 치아의 저작 작용을 생략하게 됩니다. 

 

그렇게 빠르게 식도를 넘어가면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이 되어 두 번째 단계인 소화 능력을 방해받게 되죠. 일시적으로는 잘 넘어가 좋아 보이지만 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식후 바로 운동
그리고 식후 바로 운동을 하게 되면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식후엔 10분 정도 편안히 쉬는게 좋아요. 바로 활동하게 되면 내장 기관에 몰려있는 혈액이 활동을 위해 근육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소화 불량에 걸리기 쉽거든요. 식후 20분 정도 후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과식

몸에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할 경우 위에 부담을 주고 위를 늘어나게 만들어 위염,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차가운 음식, 밀가루 및 인스턴트 음식

소화를 더디게 만들고 위에 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므로 되도록 이면 이런 종류의 음식은 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보리와 무즙을 들 수 있는데, 보리의 경우엔 동의보감에 따르면 허한 속을 보하여 기운을 돋우고 소화기 기능을 조절해준다고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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