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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땀 많이 흘린다면 대추밀가루죽 또는 야채즙을 먹는다

by 파파리아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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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린다면 대추 밀가루 죽 또는 야채즙을 먹는다

여름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흘러내린다.

인체는 땀 배출을 통해 체온을 조절도 하지요..

건강한 성인은 하루 600에서 800mL의 땀을 흘린다. 

땀은 99%가 수분이다. 나머지는 나트륨, 염소, 칼륨, 암모니아, 요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도 하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적당량의 땀은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땀 속 산 성분이 항균 작용을 해서 피부에 유해 세균과 미생물이 번식하지 않도록 막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을 때,

 두꺼운 화장을 한 경우 땀을 많이 흘렸다면 빨리 닦아내는 게 피부 건강에 좋다.

  땀을 닦을 때는 물티슈나 젖은 수건을 사용한다.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수분만 사라지고 땀의 또 다른 성분들은 그대로 남는다. 이들이 피부에 자극을 가하고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대개 산성체질이므로 식사 시에도 주의해야 하며,

  피부 미용을 위해서는 지나친 육식을 삼가고 대신 채소와 과일 등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땀 많이 흘리면 대추 밀가루 죽을 먹는다.

밀가루에 대추를 섞어서 끓인 대추 밀가루 죽이 효과적이다.

 밀가루에는 몸의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한, 약용으로서 신경안정제로도 사용되며 자율 신경 실조증으로 인한 정서 불안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사람에게 좋다.

 

대추에도 열을 내리게 하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며 배뇨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함께 끓이면 이상적이다. 여기에 용안육(용안열매의 살을 말린 것. 한약재상에서 살 수 있음)을 더해 주면 효과가 커진다.

* 재료 : 밀가루 50g, 말린대추 10개, 말린 용안육 15g
* 만드는 법

1) 밀가루는 곱게 체에 내리고, 말린 대추와 말린 용안육은 물에 살살 씻은 다음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 준비한다.

2) 냄비에 밀가루, 말린 대추, 말린 용안육을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골고루 저어준다.

3) 재료를 담은 냄비를 중불에 올려 놓고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따뜻할 때 먹는다.


땀 많이 흘리면 푸른 야채 섭취

 땀을 많이 흘린다면

   쑥갓, 파슬리, 시금치 같은 푸른 야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들 야채로 주스를 만들어 먹도록 한다.

 

다만 야채즙만으로는 먹기가 어렵고 위벽을 상하게 할 수가 있으므로 레몬즙이나 벌꿀을 타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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