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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사포닌 많은 식재료 도라지 효능과 나물 만들기

by 파파리아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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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많은 식재료 도라지 효능과 도라지 나물 만들기

도라지는 여름에 흰색과 보라색으로 꽃이 피며 뿌리는 식용한다.

예부터 '일(一) 인삼, 이(二) 더덕, 삼(三) 도라지'라는 말이 있다.

인삼, 더덕, 도라지는

  생김새뿐 아니라 약효도 비슷하다는 말이다.

도라지 뿌리는

   봄과 가을에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뿌리는 섬유질이 주요 성분이며 당질, 철분, 칼슘이 풍부하다.

   사포닌도 들어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 도라지의 효능에 대해서는

미네랄과 비타민, 사포닌 풍부해

도라지에 함유된 미네랄은

  칼슘, 나트륨, 칼륨, 인, 철, 아연 등이다.

  비타민은 B1, B2, B3, B6, C, E, 엽산 등이다.


한약명으로는 길경이라고 한다.

  예부터 폐의 기능을 좋게 하고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을 없애주는 역할,

  인후의 보호 작용 등 여러 가지 질환에 약으로 쓰였다.


도라지 뿌리에는

   풍부한 칼슘과 섬유질, 철분을 비롯해 사포닌,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들어있다.

   오래 묵은 도라지가 산삼이나 인삼에 버금간다는 말이 있듯 나이 많은 도라지일수록 사포닌 함량이 높다.


도라지의 생리 활성물질의 함량 차이를 분석한 결과

   3년근 도라지에 비해 7년 근 도라지의 사포닌 함량이 더 높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도라지는 1∼4년생이 주로 식용으로 이용된다.

  일부분이 한약재 등 약용으로 쓰인다.

  약용 도라지 시장에선 3년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최근엔 도라지 재배기술의 발달로 6년 근 이상 도라지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 도라지의 대표 효능 3가지

도라지의 대표 효능 : 가래 삭이는 효과

도라지의 아리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이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이다.

  도라지를 먹으면 목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이로써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도와 증상을 멎게 한다.

  이 같은 효과 때문에 도라지는 편도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두루 좋다.


도라지의 대표 효능 : 혈당과 콜레스테롤 개선

도라지의 사포닌은

   간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스테로이드와 갤릭 엑시트(gallig acide) 분비를 증강시켜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도라지를 자주 먹는 게 좋다.


도라지의 대표 효능 : 피부 염증 개선

찐 도라지(증숙도라지)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농진청은 2차 증숙도라지 추출물을 처리하는 경우

  사이클로옥시게나제-2 효소의 억제율이 9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 콜레스테롤 낮추는 도라지 나물 만드는 법

* 재료: 통도라지 200g, 소금 2큰술, 다진 파 약간, 마늘 2작은술, 통깨 약간, 현미유 적당량

* 만드는 방법: 

1) 통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고

    가느다란 쇠꼬챙이로 잘게 쪼갠 다음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어 쓴 맛을 뺀다.

2) 끓는 물에 손질한 도라지를 넣고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도라지를 넣고 볶다 다진 파, 다진 마늘을 함께 볶는다.

4) 도라지가 볶아지면

    소금으로 간하고 통깨를 뿌려 맛을 낸다.


그리고, 건강한 도라지 구별법의 핵심은 잔뿌리에 있다고 합니다.

  국내산은 잔뿌리가 많고 뿌리가 곧게 뻗어있고,

  수입산은 잔뿌리가 동그랗게 말려 있다고 하니 도라지 구입 시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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