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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침실의 색깔을 어떻게 꾸며야 수면에 도움될까?

by 파파리아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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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색깔을 어떻게 꾸며야 수면에 도움될까?


수면부족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며,

  심할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제 건강의 첫걸음으로 숙면을 생각할 때다.

질 높은 수면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다양한 환경 조성 중 침실의 색깔에 대해 알아보자.


따뜻한 색은 몸이 찬 사람, 차가운 색은 따뜻한 사람에게 좋아

각종 색깔은 인체에 대해 각각 다른 생리작용을 유발한다.

한의학에서는

  색깔이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의 관점에서

  사람을 변화시킨다고 보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연계의 색깔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이 그것이다.

따뜻한 색은

   빨강, 노랑, 주황색이 대표적이다.

   모두 일종의 팽창, 도약, 흥분의 심리 감각이 있다.

따뜻한 색깔은

  주로 몸이 찬 사람, 사상체질 중에서는 소음인이나 태음인 체질에 도움이 된다.

  나이로 볼 때는 나이 든 사람에게 좋다.


차가운 색깔은

   파란색이나 녹색 등이 있다.

   조용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차가운 색깔은 주로 몸이 따뜻한 사람,

   사상체질 중에서는 소양인과 태양인 체질에 도움이 된다.

   나이로 볼 때는 어린 사람에게 좋은 편이다.


침실의 색깔을 어떻게 꾸며야 수면에 도움될까?

 침실이 남향이어서 채광이 충분하면

   차가운 색깔을 써서 안정감과 청결한 느낌을 강화하고 햇볕의 강도는 약화시키는 것이 좋다.


1) 노란색 계열은

  식욕을 보태고 소화가 잘 되게 돕는다.

  식당 안을 오렌지색이나 노란색 벽면으로 장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고객의 식욕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2) 흰색이나 밝은 색은

  기를 보태면서도 움직임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침이나 알러지 등 호흡기와 피부 관련 질환이 있거나 활동량이 많아 휴식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된다.

  또 좁은 공간에서 계속 생활하며 답답할 때도 흰색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흰색은 대체로 장년층에 도움이 된다.

3) 푸른색은

  발생, 성장 능력이 강하므로 성장기 유소년에게 좋다.

  또 간 질환을 앓고 있거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피로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4) 붉은색은

  활동을 유도하는 능력이 강하다.

  결혼을 전후한 젊은 사람들에게 좋다. 

  이 색은 우울증이 있거나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5) 검은색이나 짙은 색은

  외부 활동의 기운을 내부 장기기능으로 유도해 몸속 노폐물 처리, 수분대사, 생식능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잘 붓는 사람, 허리가 아픈 사람, 노인층에게 좋다.

  특히 환경에 예민해서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건강한 수면을 위해 일정하게 잠자는 시간을 정해야 하고 잠을 잘 자야 건강합니다.

다음에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지켜야 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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