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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준비는?

by 파파리아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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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준비는?

 

자동차 2500만 시대에 걸맞게

자동차 관리도 업그레이드되어야겠죠...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 철저하게 준비를 하지 않으면

큰 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와 우기철 준비사항을 알아보자

 



■ 와이퍼 블레이드(windshield wiper blade) 확인
와이퍼 (wiper)는 고무로 된 얇은 날로 유리창의 물과 먼지를 닦는다.

빗길 운전 시에는 시야 확보에 중요한 와이퍼가
 노후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무날을 새것으로 교환을 했는데,

 작동 시에 드르륵 소리가 나면 창유리가 오염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창유리 전용세제를 이용해서 창유리를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와이퍼는 약 6개월이 지났다면
고무 성분이 굳기 시작해 빗물을 제대로 닦아내지 못하므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 공기압과 타이어 점검

장마철에는 도로면이 미끄러우므로 타이어의 표준 공기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빗길에는 평소보다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서 운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하여

빗길을 운전할 때의 조향력과 제동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트레드의 마모도를 꼭 체크해주세요!

 


■ 습기 제거로 쾌적한 실내
장마철에는 자동차 내부가 항상 눅눅하고 습하게 느껴진다.
습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곰팡이 생겨서 자동차 실내에 곰팡이 냄새가 나게 된다.

 

운전 후 주차장에 파킹 하여

히터를 작동시켜서 자동차 내부를 뽀송하게 말려주면 좋아요.

 

운전 중에 유리창의 습기를 직접 닦으려 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직접 습기를 닦지 말고 에어컨의 FRONT(전면) 혹은
REAR(후면) 버튼을 작동시켜 습기를 안전하게 제거해주세요!

 

 


■ 각종 점등 확인 (전조등, 차폭등, 안개등) 
비가 오는 날 야간 운전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간에는 전조등이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조등, 차폭등, 안개등을 켜서

확인하여 운행을 하여 자동차의 존재를 부각시켜 방어운전이 되도록 한다.

 


■ 안전지대 안전주차
장마철에는 지대가 낮은 곳은 침수의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한 장소에 주차를 해야 자동차가 물에 잠겨 낭패를 보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하천 배수로 교량 밑이나 강변 등에는 주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평소 자주 주차하던 지역이라도 하천 주변의 상습침수 지역과 저지대에 있다면 주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주차 및 주행을 통제하는 지역의 경우에는 보상조차 받기 어려우니 하천 주변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량이 불가피하게 침수가 되었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견인해서 안전한 지역으로 차량을 옮겨야 한다.

엔진이나 변속기 등에 물이 들어가면 수리하기가 어렵고

  디지털 장치가 많은 요즘 차량들은 반쯤 물에 잠겼다면 장비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으로 장마철 대비하여 미리 점검하고 안전운행되도록 합시다.

 

장마철에 자동차를 운행하신다면 교통방송을 틈틈이 청취하며
갑작스러운 침수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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