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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의 몸속에는 체중의 70%가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by 파파리아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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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속에는 체중의 70%가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의 몸속에 수분이 얼마나 포함되어있는지, 그리고 무엇으로 되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들 인간 뿐만이 아니라 이 지구 상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20년 년 이상의 태고의 옛날, 대기 중에 생긴 유기물이 비와 함께 바다로 흘러 들어간 것이 쌓여서 그 유기물의 농도가 상승한 바닷속에서 여러 가지 화학반응이 일어나 서서히 고분자의 기초가 되어 원시적인 핵산과 단백질이 완성되는 것으로부터 발단이 되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거기에 필요한 시간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팽대한 것인가 하는 것은 지구의 역사가 50억 년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것으로부터, 실로 30억 년은 이 지구상에 생물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로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생명의 모태라고도 할 만한 바다에 떠 있는 핵산과 단백질로부터 지상 최초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 탄생된 것이다. 우리들이 태아로 어머니의 모태 속에서 양수에 잠겨 있는 자세는 이 원시의 바다에 있어서의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것이다.
우리들의 새로운 생명의 탄생부터 발육의 과정이라고 하는 것은, '계통발생'의 길을 더듬어 가면 설명될 수 있다.

즉, 인류가 태고의 옛날부터 오늘에 이루기까지 조금씩 변화해 온 과정을 그대로 더듬어 간다고 하는 것이다(단, 모든 생물에 이 계통발생이라고 하는 것이 적용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인 것은 후천적인 적응 발생으로 인해 숨겨지는 경우도 많다).

이 바다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생명의 발생에 알맞을 뿐만 아니라, 그 생체유지에 있어서도 최적의 것이었다.

즉,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매우 큰 완충작용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다.

대기온도의 상승, 하강의 영향도 적고, 강한 방사능이 내리쬐고 있어서 1미터 정도에서 물층에 대부분 흡수되어 버린다고 하는 상태였다.

그런데, 대기중의 산소량이 서서히 증가함과 동시에 대기 상층에 오존층이 생김으로 인해서 지상에 내리쬐고 있었던 자외선의 힘이 약해지자, 생물은 바 닷 속으로부터 육지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육지로 올라오자, 당연히 여러 가지 변화와 격심한 기상조건에 직면하게 된다.

이 지독한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생명은 대량의 수분을 몸속에 받아들여서 안정된 내부 환경을 갖추려고 했던 것이다.

인간의 몸 속에는 체중의 실로 7할에 해당하는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이 한난의 차이 등으로부터 체내의 환경을 보호해주는데, 제일의적으로 유효하게 작용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물론 몸 속에 물이 찰랑찰랑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속 및 세포 사이에 이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포의 정확한 숫자는 알지 못하지만, 대략 30조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그런데 같은 종류의 세포가 모인 것을 조직이라고 부르고, 그 각종의 조직이 몇 개 모여서 장기(기관)를 형성하고 있다.

인체에는 여러 가지 장기가 있어서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기는 간장으로, 성인 남성에 있어서는 1300~1500g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들 장기는 항상 풀 가동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능력으로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좌우 한 개씩 있는 장기 중, 신장, 폐, 부신 등은 한 개만으로도 일단 생활을 할 수 있다.
정소, 난소 등은 한 쪽만으로도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간장, 췌장, 갑상선 등은 일부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상태이다.
이것들은 불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만일의 경우를 위한 스페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밖에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혈액이다.

이것은 단순한 액체가 아니라, 최근에는 장기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다.

이 혈액량은, 평균적으로 체중의 약 13분의 1이라고 한다.

즉, 체중 65킬로인 인간이라면, 체내에는 5킬로, 즉 5리터의 혈액이 흐르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외상 등으로 다량의 출혈을 하면 생명의 위험에 이르는데, 그 양은 대략 전체의 3분의 1임이 동물실험으로 확인되었다.
미크로코스모스(소우주)라고도 불리듯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체라고 하는 것은 우주의 신비에도 필적할 만한 불가사의한 메커니즘으로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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