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발명가(개발자)들의 노력으로 편리하게 얼굴감식을 한다

by 파파리아 2020. 9. 10.
반응형

휴대폰의 인식 시스템(얼굴, 지문, 비번,...)이 있지만
얼굴 인식 시스템이 편리한데
그 편리함을 위한 연구 개발은
대단한 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보자.

지구촌 어디에도 지문이 같은 사람은 없다. 
얼굴모습도 예외가 아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까지도 다른 것이
 지문이고 얼굴 모습이다.

 

 

 


아무리 똑같은 모습도 조금만 세밀히 보면
 다른 곳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 중에서
특정인을 찾아낼 때 쓰이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 지문감식이었고,
범죄 수사에 지문감식처럼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도 흔치 않다.

지문감식이 이처럼 위력을 발휘하자 
등장한 것이 감쪽같은 신분증 위조,
남의 신분증에 사진을 교묘히 바꿔 붙여
 저질러지는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쐐기를 박는 발명품이 등장, 
신분증 위조도 머지않아 사라지게 되었다.
 이름하여 '얼굴감식방법'.

발명가는 미국 뉴욕에 사는 
기술자 출신의 피터 탈. 피터는 

간단한 수학방식에서 힌트를 얻어 

이 발명을 하게 되었고, 
이미 특허까지 받아 놓았다.

"이 수학 방식의 원리는 

우선 영상 프로세서가 

얼굴의 흑백사진을 찍은 뒤, 
이 사진을 디지털 부호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지요."

즉 코 밑과 입술 중앙의 그늘진 곳 등 

입술 주위의 특징만도 100만 가지 이상이 있는데, 

이 특징들을 50개 정도의 

정보로 압축하는 것이다. 

 

이어서 이 압축된 정보를 

또다시 간단한 숫자로 압축하여 

신분증에 내장된 자기 테이프에 

입력하면 되는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 국가의 

세관 검역소에서 문의전화가 빗발쳐 

상품화 또한 시간문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금 자동지급기와 비슷한 컴퓨터를

 세관 검역소에 설치하고 

여행자의 신분증을 밀어 넣으면 

고유의 숫자가 나타나게 되고, 

동시에 컴퓨터가 촬영한 여행자의 얼굴에서 

나타난 숫자가 일치하면 본인임이 확인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과정 또한 단 1초면 족하므로 

여행자는 자신의 신분이 검증되는 것도 알지 못한다.

따라서 여행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지 않고,

 여행자에게는 고품질 서비스의 통관이 가능한 것이다. 

 

머지않아 돈방석에 앉을 것이 

확실한 피터의 얼굴 감식 방법은 

범인 검거는 물론 신용카드업계에도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얼굴 감식 방법은 계속 발전할 것이고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