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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질서와 바른 위치2

위계질서와 바른 위치 (일반사회생활에서의 위계질서 / 특수 분야의 위계질서) 관등(官等)이나 직책의 상하 관계에서 마땅히 있어야 하는 차례와 순서의 질서를 세우다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 일반사회생활에서의 위계질서 1번: 가족관계도 아니며 같은 조직원도 아닌 순수한 대인관계를 일반사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나이가 많고 적음을 최우선으로 해 연상자가 웃어른이고 연하자가 아랫사람이다. 2번: 나에 따라 위계를 정하더라도 한두 살 차이까지를 상하로 구분할 구 없으므로 엄격한 구분을 두고 있다. -존장: 아버지를 모시듯 깍듯이 받들어야 할 연상자를 존장이라 한다. 원칙적으로 자기보다 16년 이상 연상자나 15년 이내의 연상자라도 자기의 부모와 친구 사이면 존장이라 해서 아버지와 같이 모신다. -노형: 형님을 모시듯 해야 할 연상자를 노형이라 한다. 자기보다 11년 이.. 2020. 8. 2.
위계질서와 바른 위치 (위계와 석차의 중요성과 위계의 원칙) 우리나라 속담에 "냉수를 마시는 데도 차례가 있다." 라고 한 것은 위계를 말함 인데 그 위계의 원칙과 중요성을 살펴보자. ◆ 위계와 석차의 중요성 우리나라 속담에 "냉수를 마시는 데도 차례가 있다." 라고 한 것은 위계를 말함이고, "냉방에도 아랫목이 있다." 는 말은 석차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여럿이 어울려 사는 사회생활에는 어떤 형태로든지 높고 낮음, 먼저와 뒤, 많고 적음, 강하고 약한 것 등의 차례가 있기 마련이며 그 차례를 위계라고 한다. 이와 같이 위계가 있으면 그 차례에 맞춰 앉거나 서는 위치가 정해져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예절을 행함에 있어서 가장 긴요한 것은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경장애유라 할 것인데 어른을 공경한다면서 어른과 아랫사람의 차례가 없다거나 질.. 2020. 7. 27.